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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뭐, 딱 그 이유 때문이라고 만은 못하겠지만...

 

 

하지만, 어제 밤 동생이 머리 잘라달라는 말에, "아 귀찮아"라는 생각이 든 걸 보니,

오늘 내일 이어지는 (별로 부담스럽지 않은) 약속들조차 조금 무겁게 느껴지는 걸 보니,

극복이 다 되지 않은 것 같기는 하다.

 

 

그래도 나는 오늘 오후 부로

일상적인 마음상태로 돌아간 것으로 하기로 하자.

 

 

다시 요가를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영어공부를 하고 메일을 읽고 문서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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