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바이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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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회의 하러 내려가기 직전.

일주일 안에 두 번이나 부산에 가다니, 시간도 돈도 참 많이 드는 일이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일이기도 하고...

심기일전해서

오늘은 꼭 성과를 봐야지.

 

이번 일로 여러 사람들의 꽤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고 있다.

상처도 받고...

 

힘든 일이야.

 

처음 시작될 당시에는, 이제까지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난이도를 어느 정도로 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중하 정도라고 대답했지만,

어제 상이라고 수정했다.

 

이런 종류의 문제들은 앞으로 계속 일어나겠지만,

중요한 건 내부적인 역량 강화.

그리고 계속 소통하고 토론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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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파이어폭스로만 들어오다 보니 몰랐는데...

낯선 곳에서 낯선 블로그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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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네님의 [모블로깅 시험서비스(베타서비스) 시작!!] 에 관련된 글.

미문동 사이트에서 모블로깅 실험할때도,
메일 주소를 쓰라고 하는데,
도대체 내 폰(ktf ever x-7000)에서는 어디다 써야 하는지 몰라서 계속 못해보고 있었는데,
내 블로그에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있었으나, 결국
아무래 해봐도 잘 모르겠다.

나는 텍스트로 쓴 내용을 모블로깅 하고 싶었던 것인데,

일단
- 모블로깅 설정은 했으나, 어느 폴더에서 보이는 지 모르겠고
- 여전히 내 폰으로 텍스트 메일을 어떻게 보내는 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문자를 보내고 받는 사람 란에 이메일을 넣어봤으나,
내 블로그에서 아무리 찾아도 없고

사진으로 타협해서 보내봤으나,
여전히 어디 가서 볼 수 있는지 모르겠음...


아, 할 일 많아서 퇴근 못하고 있다가
괜히 꽂혀가지고...

적어도 한 시간 투자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