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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과 상상 : NO! FTA! 미디어 제작 워크샵

 

저항과 상상 :

NO! FTA! 미디어 제작 워크샵


○ 워크샵 목표

  • 한미 FTA 등 신자유주의 정책이 지역 공동체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한다.

  • 한미 FTA 저지, 신자유주의를 넘어서기 위한 지역 미디어 행동 계획을 세운다.

  • 지역의 대안, 독립 미디어 제작 주체를 양성한다.

  • 지역 미디어 활동가들의 영상 기획, 제작 역량을 강화한다.


○ 주최 - 미디액트 / 한미 FTA 저지를 위한 독립영화 실천단


○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06년 9월 23일(토) ~ 24일(일), 9월 30일(토) 오후 2시 ~ 10월 1일(일)

   • 장소 : 미디액트 대강의실, 회의실, 디지털 교육실


○ 참가신청

   • 교육 인원 : 15~20명

   • 참가비 : 무료 (숙박 제공)

   • 준비물 : 컵 (일회용 컵 사용하지 않음)

  

구분

내용

참여자

선정 기준

• 지역에서 대안/독립 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미디어활동가

• 한미 FTA 저지를 위한 미디어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 이 워크샵은 제작 기술 워크샵이 아니므로 촬영, 편집 경험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함. 참여자는 교육 전일을 참가해야 함.

   (교육전일을 참여하는 경우, 교통비 일부를 지원합니다)

참가신청마감

2006년 9월 15일(금) ~ 9월 22일(금) 오후 5시까지 메일로 신청

rosa1919@gmail.com

신청시

작성할 내용

1) 이름

2) 연락처

3) 지역/소속

4) 참여동기

5) 숙박신청 여부

문의

• 박채은 (미디액트) 02-2020-2274

• 임춘민 (실 천 단) 02-720-5413 



○ 교육프로그램 구성


영   역

내    용

교양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FTA, 지역사회운동

󰋻지속가능한 세계화 그리고 생명권

이론

󰋻기획구성 1 - 기획구성 일반

  : 세계화/FTA 관련 작품분석을 통한 기획 구성 방법론

󰋻기획구성 2 - 기획안 분석

  : 기획구성에 대한 비판적 접근

󰋻타산지석 1 - 장편다큐 제작과정

󰋻타산지석 2 - 한미FTA저지를 위한 독립영화 실천단

󰋻타산지석 3 - 속보영상 제작과정

실제

󰋻영상 보기 & 분석

󰋻FTA, 신자유주의 반대, 대안 세계화, 지역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은 기획구성안 작성 & 발표 토론

󰋻제작과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 교육일정


 

1

2

3

4

8:00

 

아침식사

 

아침식사

9:00

 

영상 보기

&

분  석

 

촬영계획서

작성 및 발표

10:00

 

 

11:00

 

 

12:00

 

점심식사

 

점심식사

1:00

 

기획구성

아이템 발표

&

토론

 

[특강]

지속가능한 세계화

그리고 생명권

2:00

워크샵 소개 및

참여자 소개

타산지석 1

- 장편다큐제작과정

[특강]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FTA,

지역사회운동

3:00

[실습]

기획안 작성

과제발표

및 토론

제작 네트워킹

- 영상제작을 위한 소스/정보 공유

- 제작 프로듀싱

4:00

5:00

[토론]

우리지역의

신자유주의 문제들

기획안 발표

및 토론

타산지석 2

- 한미FTA저지 독립영화실천단

 

6:00

저녁식사

과제 제시

저녁식사

 

7:00

기획구성 1

- 기획구성 일반

 

기획구성안 수정

 

8:00

기획구성 2

- 기획구성안 분석

 

타산지석 3

-속보영상제작과정

 

9:00

기획구성

아이템 찾기

 

최종 기획구성안

발표

 


- 교육 이수 이후 지역에서 영상 제작

- 10월 중 전체 시사회 / 액세스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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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0 휴일...

회의 일정이 막 조절되다 보니 회의가 하나도 없게 된 날,

전날 밤에 쉬는 것으로 결정,

닥터 스크류와 함께 늦은 취침,

오후 1시 넘어 기상,

vips에서 엄마에게 오랫만에 한턱 내기,

엄마와 장보기,

문득 생각난 영화를 혼자 보기,

요가하기,

집에까지 걸어오기,

중간중간 전화로 하던 일을 노트북 켜고 조금 더 하기,

조각 영상 보기, 웹서핑하기...

꽤나 완벽한 하루가 아닌가.

 

 

 



 

다시 시작한 요가, 새로운 학원의 선생님은 역시나 내 몸에 큰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위와 장이 완전히 맛이 간 상태, 게다가 더 심각한 것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가슴이 꽉 막혀 있다는 것. (정말 바로 누운 상태에서 가슴의 정 가운데 부분 - 양쪽 젓가슴 사이-를 눌렀더니, 살짝만 건드려도 무지하게 아픈 것이었다. 마치 위가 극도로 아플 때 위 주변을 만지는 것 처럼...) 모든 기혈이 가슴을 통과하지 못해 위로 뻣치는 통에, 피로와 두통, 그리고 감정 콘트롤을 하기 어려운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한다.

어찌나 쪽집게인지...


하지만, 뭐, 나도 알고 있다. 내 몸이 지금 얼마나 처절한 상태인지. 그래서 바쁘고 돈도 없는 와중에 맘에 안드는 요가학원이라도 찾아온 거 아니겠수...


하지만, 이 아줌마의 이어지는 협박과 회유의 과정이 또한 흥미로웠는데, 적어도 2 년은 요가를 해서 치유의 과정을 겪고 나서 결혼을 하라는 둥, 자기에게 60만원 짜리 힐링요가를 받으라는 둥...


 ㅋㅋ 나는 보다 큰본적인 치료 방법을 안다고, 이야기해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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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면서 살고 싶지 않다.

산다는 것이 싸우는 것이라고도 들었고,
더 힘들게 싸우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난 지금은 한동안은
싸우면서 살고 싶지가 않아져버렸다.

그것도,
정말 답답하고 일말의 공통점도 찾을 수 없는,
주류 미디어와 관료들과는 정말...

이런 싸움은 나 개인에게는 너무나 소모적이고
원래 평화롭지 못한 본성을 더욱 강화시킬 뿐인 듯.

어떤 치료나 요양이 필요하지 않을까. 지금의 나에게...
뭔가를 해야 할 것 같다는 강박이 자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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