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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지내시나요?

저는 아주 딴 세상에서 살고 있는 척 하며 살고 있어요.

타고남으로 한번도 아픈 적 없이 씩씩하게 살고 있고,

한국, 특히 이쪽으로는 영 고개를 돌리지 않고 있지요.

 

그동안 가족이나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연결할 끈으로 싸* 뭐시기는 했지만, 이곳엔 글을 쓰기가 영 마음이 무겁고 불편해서 외면하다보니,

아주 자연스러워졌네요. 쌩까는게........!

 

이제 심호흡 한번 하고,

외면했던 뉴스들을 클릭할때가 된 듯도 싶어요.

 

아무튼, 잘들.......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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