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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승리

진상조사위 2차 회의를 3. 19. 오후  7시부터 중앙당사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박미정 당원과 경기도당 임원들의 서류 및 진술을 청취한 후 위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다음과 같이 권고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건 인사문제와 관련하여 경기도당이 혼선을 야기하였다는 전제하에 권고를 한 것입니다)

1. 경기도당은 이 건 인사문제와 관련하여 박미정 당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표한다.

2. 박미정 당원은 경기도당에서 상근자로 일하고, 급여 등은 중앙당 또는 경기도당 상근자에 준하여 처우하며, 경기도당은 박미진 당원에 대한 정식 채용 절차를 조속히 밟을 것을 권고한다.

3. 중앙당은 파견당직자 관련 규정 및 시,도당 상근자에 대한 근로계약서 등 처우에 관한 여러 규정을 마련하여 인사 등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노력한다.

4. 박미정 당원 급여 문제에 대하여 논의하여 1, 2월 및 향후 지급할 기준을 권고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권고안을 박미정 당원이 수락하고, 경기도당 김형탁 대표는 회의 말미에 구두로 사과하였고, 박미정 당원은 사과를 수용하였습니다. 김형탁 대표는 진상조사위원회의 권고를 조속히 도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용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사건 문제에 대하여 통 크게 결단을 내려 분쟁을 해결하고 미래를 위하여 힘차게 출발하는 경기도당과 진보신당이 될 수 있도록 관계되는 동지들의 이해를 깊이 구하면서 여러 고심 끝에 권고안을 제출한 진상조사위원회의 결론을 수용할 것을 바랍니다.

진상조사위원회 김상하 위원장이 정리하여 제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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