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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13
    정재형이 서민이었다면...
    몽상가
  2. 2010/02/02
    행정인턴 탐구생활(5)
    몽상가
  3. 2009/11/03
    2009/11/03
    몽상가
  4. 2009/10/11
    가고싶다!!!!
    몽상가
  5. 2009/07/22
    누가 나를 때렸을까?
    몽상가
  6. 2009/07/13
    금속노조가 그녀들을 울렸다.(1)
    몽상가
  7. 2009/06/22
    고통의 기억(2)
    몽상가
  8. 2009/05/20
    5월 16일 오전 9시, 비오는 용머리 농원
    몽상가
  9. 2009/03/30
    아직까지 한국에서 민족주의는 진보다?
    몽상가
  10. 2009/03/23
    남 일이 아니다. 연대해야 한다.
    몽상가

정재형이 서민이었다면...

만약 정재형이 서민이었다면,
분명히
"저 새끼 장가가서 애 낳아봐야 철든다"는

소리나 듣고 앉았었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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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인턴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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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노동자
(116.XXX.XXX.35)
 
   진보신당은 명망가 중심의 정당....
추천 17 | 반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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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응 노회찬.심상정등 몇명의 명망가 중심의 정당으로 변절된는가?
노동자.농민.도시 빈민이 없는 정당....
과연 이것을 진보정당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2009-11-02 08:19:26)

 

 

 

몇 몇 명망가와 남성 지식인들이 여성정치도 하고 노동정치도 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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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다!!!!

 

 

2009 한국평화활동가대회로 초대합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하는 한국평화활동가대회가 11월 5일~7일, 강원도 인제 DMZ평화생명동산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 주제는 “평화운동, 통(痛)하였느냐, 통(通)하였느냐 : 국가폭력과 비폭력대화” 입니다. 우리사회 비통(痛)한 현실을 꿰뚫고 평화운동의 소통(通)을 찾아 나서기로 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한국사회 현실과 평화운동 과제를 돌아보는 ‘국가폭력과 인권 문제’, 핵무기와 북핵문제를 생각해보는 ‘2010 NPT 
검토회의와 한반도 비핵화’ 쟁점 강연과 토론을, 평화 감수성을 키우는 ‘비폭력대화 워크숍’ 등을 마련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화활동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평화운동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피스까페 프로그램들을 마련하는 것도 빠트리지 않았습니다.

평화활동가대회의 꽃은 평화활동가 자신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 속에서 피우고 싶었던 평화를 희망하며, 엉기성기 붙어 있는 풀꽃들처럼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곧 평화운동이 교우하는 장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올해 대회 개최지는 한반도 분단의 아픔이 녹아 있으면서 DMZ가 내뿜는 자연의 숨결이 담긴 강원도 인제군 'DMZ평화생명동산‘ 입니다. 이곳에서 한국의 평화활동가들이 그간 나누지 못했던 평화운동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과제, 전망 등을 충분히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폭넓은 소통과 연대가 있는 대회를 위해, 평화운동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도 부탁드립니다.

 

 

2009 한국평화활동가대회

“평화운동, 통(痛)하였느냐, 통(通)하였느냐  
      국가폭력과 비폭력대화”


일시 _  2009년 11월 5일(목)~7일(토)

장소 _ 강원도 인제군 한국DMZ평화생명동산 교육마을

주최 _ 비폭력평화물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나눔센터, 전쟁없는세상, 평화네트워크,

            평화박물관, 평화여성회, 참여연대
참가비_ 4만원 (기타 문의 연락처:  peacework2009@gmail.com)

 

프로그램 및 세부내용

 

11월 5일(목)


 

 

시간

프로그램

세부내용

9:00~12:30

 집결 및 이동

 서울 동화면세점 앞 집결

12:30~13:20

 점심식사


 

13:30~15:00

 참가자 오리엔테이션

 자기소개 및 일정공유

15:00~18:00

 주제별 워크숍

  동의과정 훈련(이종희), 평화교육과 비폭력(정주진),

  무기거래감시(무기제로팀), 추가 워크숍 신청받는 중

18:00~19:00

 저녁식사


 

20:00~22:00

 피스 콘서트

 문화공연

 <선배와의 대화> 정성헌 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11월 6일(금)


 

 

시간

프로그램

세부내용

8:00~9:00

 아침식사


 

9:00~12:30

 역량개발:

 비폭력대화 워크숍

캐서린 한, 한국NVC 센터 대표

12:30~14:00

 점심식사


 

14:00~14:40

 쟁점 톺아보기:

 '국가폭력과

   한반도 비핵화‘

쟁점 1  2010 NPT검토회의와 한반도 비핵화(40분) / 서보혁

14:40~15:20

쟁점 2  국가폭력과 인권문제(40분) / 한홍구

15:20~16:20

쟁점 1, 2중 하나를 선택해 조별 토론 진행(60분) 

16:20~17:30

조별 발표와 강연자의 논평(80분) 

18:00~19:00

 저녁식사


 

19:00~21:00

 재충전의 시간

참살이를 위한 몸만들기, 영화상영, 달밤에 체조, 다도 강좌 등

21:00~23:00

 피스까페


 

 

 

 

11월 7일(토)


 

 

시간

 프로그램

 세부내용

8:00~8:50

 아침식사


 

9:00~11:40

 민통선 트래킹

 현지 사정에 따라 일정 변경될 수 있음

11:40~12:30

 점심식사


 

12:30~13:30

 나눔과 마무리

 서울로 이동

 

 



 

 


 

전쟁없는세상

(121-230)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475-51 301호

02-6401-0514  http://www.withoutwa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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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때렸을까?

어젯밤 늦은 시각, 잠이 너무 안와 남친과 전어 한 접시에 술을 마셨다.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나는 쌍용 연대 갔다가 연행되는 건 하나도 무섭지 않은데,

 

맞는게 무섭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남친은

 

맞아본 적 있냐고 물었다.

 

나의 대답은 간단했다.

 

응, 아빠, 엄마, 선생님.

 

그냥 둘이 마주보고 쓰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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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가 그녀들을 울렸다.

오늘 금속노조 대대 소식을 듣고

 

그토록 굳건하게 싸우던 쌍용차 가대위 동지들이

 

하나 둘씩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함께 있던 나도 너무 아파서 같이 많이 울었다.

 

금속노조는 오늘,

 

경찰과 구사대와 깡패들과 그렇게도 강하게 맞서 싸우던 그녀들을 울게 만들었다.

 

이 나라에 희망이 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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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기억

나를 해고하지 못 해 안달하던 사람들과 같이 일 하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아직도 가끔 아니, 자주,

 

그 때의 기억이 나를 고통스럽게 한다.

 

 지금은 그들과 웃으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지만, 지내고 있는 척 하지만,

사이좋게 지내야하기 때문에 어쩔 도리 없이 웃으며 얼굴 보고 있지만, 

그들이 내게 준 상처는,

앞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아물 것 같지 않다.

 

특히 요즘 쌍용 투쟁에 적극 결합하면서

그 시절 나의 고통스러운 기억이 더욱 생생하게 떠오르는 듯 하다.

 

가족대책위의, 고통받고 있는 아줌마들을 보고 있자면

그들의 고통 속에서 내 고통의 기억이 피어오른다.

 

그래서 나는 쌍용에 더욱 몸을 던질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그 고통이 얼마나 견디기 힘든 것임을 잘 알기에

단 한 사람의 연대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잘 알기에 . . . .

 

그 때의 해고의 기억이

아직도 나를 고통스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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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오전 9시, 비오는 용머리 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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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한국에서 민족주의는 진보다?

도대체 언제까지 한국에서 민족주의는 진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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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일이 아니다. 연대해야 한다.

나는 지방대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꽤 많은 시간을 문화와 예술에 대한 꿈을 가지고 살아왔다.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고, 소득이 적은 관계로 문화,예술을 많이 접하고살지는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애정을 가지고 있다.

 

국립오페라 합창단의 집단 해고....

그리고 싸움....

 

노조가 전무후무하다시피한 문화예술계에서

이렇게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다. 

힘을 실어주고싶다.

게다가 얼마전 내가 당했던 비정규직 해고라니....

 

남 일이 아니다. 연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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