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 생각하다 못해 이기적이고
아무 계획 없이 일 때려치우며
허풍이 빈말이 내 삶에 익숙해져 부메랑될 줄도 모르고
장가갈 나이에 엄마한테 돈 받아 연애질하고
간만에 애인랑 데이트하면서 한숨 쉬고, 인상 찌푸리고
배알도 없이 애인한테 잔소리를 듣고도
대책없이 웃고 있는
나
너무,
나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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