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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나라를 보았니.

내 인생은 뭔가가 학실히 잘못됐다.

정말이야. 농담이 아니라고.

그냥 엇박자여서만이 잘 못 된 게 아니라, 유난히 꼴통들이 많다는 점에서 그래=_=

 

오늘은 수업준비를 제대로 안해온 네명의 꼴통들 앞에서 떠드는 것이 힘드셨던 선생님을 위해 몇마디- 건축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좀 했다.

그 중에 여성영화제 이야기도 있었지.

그랬더니 옆에 놈이 '왜 남성영화제는 없을까' 이러는 거야. orz...

orz...

orz...

 

도대체 웨! 웨!! 웨웨웨!!!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런 미친소리에 일일히 제대로 된 대답을 해야하는 인생을 살아야 하냐고.

 

아...=_=

지겨워.

내가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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