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죽음에 이르는 병
- 거리
- 2008
-
- 멍...
- 거리
- 2008
-
- 우리 결혼했어요
- 거리
- 2008
-
- 바쁜가?
- 거리
- 2008
-
- 파란나라를 보았니.(2)
- 거리
- 2008
컴퓨터 사고 맨 처음 한 일.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는 거였다.
결혼하고 싶다 orz...
그것도 신애, 솔비, 서인영과...=_=
물론 앤디와 알렉스와 크라운J와 함께있으니 그런 모냥이 나오는 거겠지만...
나도 알아!
나도 안다고!
알렉스가 그렇게 해주니까 신애가 그렇게 이쁘게 웃고, 애교도 떨고, 착하게 구는 거라는 걸!
그리고 나는 절대 그렇게 해주지 못한다는 걸 -.ㅜ
신애가 그렇게 하나하나 감동하고 행복해하고 웃어주고 싹싹하게 잘 하니까 알렉스가 그렇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든다는 거어어어어어얼.
나는 감동도 못 주고, 감동도 못 받는....orz...
솔비와 인영과 앤디 같은 애가 애교를 마구 부리면 마구 이뻐해 줄 수는 있다.
만날 쪽쪽 빨아 줄 수도.........라고 말하는 순간 뭔가 글러먹은 거지. 내 인생은...
어쨌든 이쁜 것들 ㅠㅠ
내 인생은 뭔가가 학실히 잘못됐다.
정말이야. 농담이 아니라고.
그냥 엇박자여서만이 잘 못 된 게 아니라, 유난히 꼴통들이 많다는 점에서 그래=_=
오늘은 수업준비를 제대로 안해온 네명의 꼴통들 앞에서 떠드는 것이 힘드셨던 선생님을 위해 몇마디- 건축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좀 했다.
그 중에 여성영화제 이야기도 있었지.
그랬더니 옆에 놈이 '왜 남성영화제는 없을까' 이러는 거야. orz...
orz...
orz...
도대체 웨! 웨!! 웨웨웨!!!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런 미친소리에 일일히 제대로 된 대답을 해야하는 인생을 살아야 하냐고.
아...=_=
지겨워.
내가 지겹다.
내가 성질이 안 좋은건가?
성격도?
밀려도 30분이면 오는 거리를 1시간에 걸쳐 왔더니 깊은 곳에서부터 화가......=ㅁ=
오전에 지나간 그 떼거지들은 도대체 누구인거냐!!
(규모로 봤을 때는 대통령급? 경찰 오토바이만 20대. 교차로마다 경찰이 정리해주시고.
씨바, 차라리 헬기를 타고 다녀. 전용헬기 있잖아!)
역시 우리학교는 웃기는 학교라 학생들 너무 힘들지 않게 빡세지 않게 강의해주라고 강사한테 이야기까지 한다능!
멋지냐?
난 웃기다!
댓글 목록
망이_
관리 메뉴
본문
- _- 365일내내 남성영화제 중이니깐 -_- 이라고 말해주고 싶...부가 정보
청올챙이
관리 메뉴
본문
와 제목 보고 클릭했어요 저도 요새 많이 떠올리는 노래인데... 파란나라, 파랑새, 이런 거...그리고 그런 소리 진짜 힘 빠지죠ㅠㅠ 그래 왜 없을까? 정말 모르겠어? 한번도 고민해 본 적 없나 보구나... 이렇게 말해 주고 싶지만, 이미 그런 者들은 이런 반응 따위에도 관심이 없다는 것이-orz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