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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가?

나름 초큼 바쁨. 많이 바쁘진 않아. 학교, 알바 두개. (그 중 하나가 영화제. 이놈의 것을 벗어나질 못하네...) 게다가 감기까지 걸렸음=_= 비오는 날 문 열어놓고 잤더니 바로 들어와주시네. 결국 컴퓨터를 사야겠다. 맥을 살까 했더니 이 뒤지게 비싼 가격은 또 무엇이냐. 일반 컴을 사야하나...아놔, 1년 뒤에 독일 갈걸 생각하면 몬 사겠고. 우짜란 말이냐~ 내가 요즘 꽤 뺑이를 치고있는데 살이 안 빠진다. 그렇다고 뭐 많이 먹으면 말을 안해. 먹지도 않는데 살이 그대로=_=';; 좀 빠져, 쫌! 옷이 안 맞는데, 살 돈이 없어서 살을 빼야하는 내 신세... 요즘 스터디 하는 중. 시작하기도 전에 한명 떨어져 나가더니 시작한지 한달도 안되서 또한명 떨어져 나갔다. 내용자체는 빡시지만 해오는 건 열심히 해오지도 않으면서 힘들다고 하면...난감하오. 내용은 역사스터디. 각각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하고(철학, 건축, 경제, 문학 등), 정해진 연도에 맞는 공부를 해오는 것. 한주는 서양, 한주는 동양. 하는 식으로 번갈아가면서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했다. 다음엔 지리학을 주제로 관심 대륙별로 나눠서 언어, 음식, 복식, 철학, 정치...등을 나눠서 공부를 할 생각....인데, 이건 뭐 제대로 된 시작도 하기 전에 떨어져 나가니. 날림 스터디도 쉽지가 않쿠나~ 연구공간 너머는 정말 대~단한겨. 리포트 써야하는데 이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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