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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지 2주.
어제 밤에 큰거 한방(스트레스)이 있었다.
그리고 12시간 잤다.
여기와서 잠 잘잔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내내 이상한 꿈 꾸고, 자다 깨고, 깨도 멍한상태로 있는 내 꼬라지를 파악. 안압에 두통까지. 꼬라지가 조치 않다.
캐나다 가기 이전의 잠 행태는 스트레스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달음.
의외로 간단한 대답은, 집을 나가면 된다.
문제는 돈이 없다. 더 확실하게는 많이 없다.
뭐, 나가면 의외로 해결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알지만. 우짤까.
안 그래도 요즘 돈 벌 궁리는 하고 있다.
근데 정말 일자리 없더구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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