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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한원CC 악질 자본 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

- 일시: 2005년 03월 09일 14시 - 장소: 한원cc 본사 앞(서초동/남부터미널역 5번) 경기보조원 노동3권 보장! 한원CC 악질 자본 규탄! 불법용역 철회, 손배가압류 철폐, 노조탄압 분쇄 민주노총 결의대회 오늘 집회에 잔뜩 겁을 먹은건지, 아직도 정신을 못채리고 있는 한원자본인지 한원CC본사앞 정문을 철판으로 가로막아버렸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순순히 물러설 동지들이 아니지요. 일명 "깔깔이"란 공구로 볼트풀고 철판을 다 걷어냈습니다. 박인숙 최고위원 및 민주노총 강승규 수석부위원장, 김지예 부위원장, 서비스연맹 김형근 위원장등 지도부들과 힘찬 규탄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강승규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민주노총은 한원CC노조 투쟁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비정규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엄호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비정규권리보호입법’을 쟁취하기 위해 4월1일 전국적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불법용역전환을 분쇄하고, 비정규노동자들의 기본권을 쟁취하기 위한 한원CC노조의 투쟁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매일노동뉴스 인용) 박인숙 최고위원이 “여성노동자 스스로 목숨을 포기할 정도로 탄압이 가해지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암담한 상황에 분노를 느낀다” 민주노동당이 앞장서 특수고용노동자를 포함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비정규권리보호법 기필코 쟁취해내겠다”고 연설하고 있습니다.(매일노동뉴스 인용) 요즈음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경찰청 고용직 공무원노동조합 동지들을 비롯한 많은 동지들이 한달음에 뜨거운 마음으로 연대투쟁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주노동당 화성지구협의회, 강남갑지구당 깃발도 보여 무척 반가웠습니다. 다른 지구 당원동지들도 많이 참석했겠죠? 마침내 분노를 모아 한원cc본사앞에 텐트를 준비합니다. 사전에 경찰들에게 "까불면 주~욱느~는...다" 경고(?)를 한 때문인지 경찰은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우리동지들이 한원cc동지들의 텐트 투쟁을 위해 열심히 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회장이 나와서 용서를 구할때까지 한원cc 동지들의 투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 노동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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