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걸기 // 그래서 5프로브째 정찰을 일단 하는 거죠. 주력 프로브들이 나갈 때, 길이 갈라지는 시점에서 8시의 여부를 확인하려는 거에요. 8시가 아니었으면, 2시로 가는 방법이 있고, 3기씩 12시와 2시로 나눠서 보내는 방법이 있죠. 12시와 2시가 가까우니까, 어떻게 해도 배럭이 완성되기 전에 승부를 걸 수 있어요. 물론 한번에 발견하지 못하면 불리해지긴 하지만요.
뭐 그리고 이런 전략은 2/3의 확률에 승부를 거는 쪽이 마음이 편하죠. 아마 8시를 정찰했을 때, 테란이 없었으면, 2시로 모든 프로브를 다 보냈을 것 같네요. 그랬을 때, 상대가 12시면 게임을 포기하는 거고요. (참고로, 배틀넷에서는 2시에 갔을 때 없어서 게임을 포기해버리면, 전적으로는 드로처리되죠.)
체게바라 // 2시는 거리가 더 가깝기 때문에, 저 타이밍보다 더 빨리 도착하죠. 다만 정찰 프로브 1기가 8시로 갔기 때문에, 6기의 프로브로 공격하는 게 되는 것 뿐이에요. 처음에 하필 8시로 정찰하는 이유는 8시가 은근히 거리가 멀기 때문이죠. 최악의 경우를 배제하기 위한 선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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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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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근데 7시 테란인 거 확인하기 전에 프로브들이 나가던데... 7시 아니었으면 어쩌실라구 그랬어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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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기 // 그래서 5프로브째 정찰을 일단 하는 거죠. 주력 프로브들이 나갈 때, 길이 갈라지는 시점에서 8시의 여부를 확인하려는 거에요. 8시가 아니었으면, 2시로 가는 방법이 있고, 3기씩 12시와 2시로 나눠서 보내는 방법이 있죠. 12시와 2시가 가까우니까, 어떻게 해도 배럭이 완성되기 전에 승부를 걸 수 있어요. 물론 한번에 발견하지 못하면 불리해지긴 하지만요.뭐 그리고 이런 전략은 2/3의 확률에 승부를 거는 쪽이 마음이 편하죠. 아마 8시를 정찰했을 때, 테란이 없었으면, 2시로 모든 프로브를 다 보냈을 것 같네요. 그랬을 때, 상대가 12시면 게임을 포기하는 거고요. (참고로, 배틀넷에서는 2시에 갔을 때 없어서 게임을 포기해버리면, 전적으로는 드로처리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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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저는 첨에 맵헥이 아닌가 의심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만약 테란이 2시였어도 저 타이밍이 나오나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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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 // 2시는 거리가 더 가깝기 때문에, 저 타이밍보다 더 빨리 도착하죠. 다만 정찰 프로브 1기가 8시로 갔기 때문에, 6기의 프로브로 공격하는 게 되는 것 뿐이에요. 처음에 하필 8시로 정찰하는 이유는 8시가 은근히 거리가 멀기 때문이죠. 최악의 경우를 배제하기 위한 선택이에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