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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 등록일
    2007/10/19 10:42
  • 수정일
    2007/10/19 10:42
바쁘다. 뭔가 바쁘다. "○○하자." "바빠" 공감하지 못하는 바쁘다는 말은 관계의 단절처럼 무겁게 들렸다. 한때는 그것만큼 무서운 말도 없었다. 내가 아프고 난 후, 그게 무서워서 아팠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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