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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클라이버, 카라얀


" 기야(夔)야, 명하노니 음악을 관장하여 자제들을 가르치되, 곧으면서도 온화하고 관대하면서도 위엄 있어야 하느니라. 강직하되 포악하지 말고, 대범하되 거만하지 말라, 시는 뜻을 말로 표현한 것이고, 노래는 말을 읊조린 것이요. 소리는 읊조림에 의지하고 음률은 소리와 화하는 것이니, 여덟가지 소리가 화해를 이루어 질서를 잃지 않으면 귀신과 사람이 이로서 화합하리라.  

 

- 상서 . 요전 (堯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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