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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란다. 음력으로는
왜일까, 한결 편해지는 이가슴은.
아직까지 나는 새해나 연말에 자유롭지 못하다.
22년 그냥 스쳐보낸 것이 새해인데, 뒤늦게는 왜 늘 꽉 조이는 기분일까.
역시 내 가슴은 아주 비좁다. 말은 태평양처럼 느긋하게 하고 있어도.
비좁은 마음이 켜켜이 좁혀져 지금처럼 생각조차 편히 할수 없을때
이렇게 글을 쓰면 될것 같다.
머리를 빡빡밀고 제목없는 음반을 낸 이소라처럼
마음을 빡빡밀고 제목없는 뭔가를 만들고싶다.
내 손으로,
내 마음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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