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지금 내 심정이다
미칠것 같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 데도,
한 없이 한 곳을 돌고 있는 데도,
중심도 없이 돌고 있는 데도
그래도 헤벌래...
대충 살아감에 만족하는구나
뭐가 그리 쌓인게 많은지
한 번씩 터져 버린다
최악이다.
술에 취해 흐느적 거리는 것 조차 이내 부끄러워서 할 수가 없구나
2007년 오늘. 내 모습이 이렇다.
/ 이런 글이라도 써야 날로 먹는다는 소리 안들을 것같아 간만에 센치해져 봤다. 역시 센치는 나와 상당히 어울리는 단어다. 아놔 배고픈데 머 먹을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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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2007/09/20 23:52 url edit reply
왜, 빼트 센치한것도 은근히 어울리삼..흐흐
피오나 2007/09/21 00:19 url edit reply
뺕, 배가 고픈게 아니라 마음이 허전한걸꺼야. 절대 배가고픔 안되는 저녁밥인데.(음, 少食했었나?)
힛, 나는 센치 안하고 인치 할래...힛^^
하이하바 2007/09/21 12:53 url edit reply
센(드위)치 먹어요~~
피오나 2007/09/22 00:52 url edit reply
오호라..불을 좀 더 당겨보아요. "센치:센티의 잘못된 말"이라고 한컴 사전에 나오네요. 흠..그럼 나는 센치 말고 쎈척!!!
갈 2007/09/26 00:36 url edit reply
허허 추석이라고 사진 올리기를 소홀히 하다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