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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9

아침에 일어나니 한시가 넘었다.

 

일어나서 1층으로 내려오니 밥을 차리고 있었다. 그래서 같이 밥을 먹고

 

책도 읽고 차도 마시고 하다가 2층 올라가서 수업일지를 쓰고 밖에 나가서 종민샘과 승민이와 함께

 

캐치볼을 좀 하다가 종민샘은 오늘 출근해야해서 주무시러 가시고

 

혜린샘이 오셨다. 너~~무 반가웠다ㅎㅎ

 

그리고 나는 일하는사람들에서 가져온 문해자료를 읽고 있으니 또 밥때가 되서

 

영길샘이 닭볶음탕을 해주신다고 해서 옆집 승민이네 가서 냄비를 빌려다가 해먹었다.

 

맛있었다~~ ㅎㅎ

 

아, 종민샘은 피곤하시다고 밥도 안 드시고 주무셨다ㅠㅠ

 

그렇게 밥을 먹고 계속 책을 읽었다.

 

그러다가 여섯시쯤되어서 영길샘은 출근하러 가시고

 

종민샘은 일어나셔서 밥을 먹고 바로 출근하러 가셨다.

 

혜린샘은 피곤하셨는지 2층에 가셔서 주무셨다.

 

그리고 또 계속 책을 봤다.

 

혜린샘이 깨셔서 내려 오시고 또 계속 책을봤다.

 

그러다가 저녁에 설해샘 친언니분과 사촌언니분과 사촌언니 남자친구분이 오셨다ㅎㅎ

 

차를 한잔하시고 사촌언니와 남자친구분은 가시고 친언니분은 혜린샘 집에가서 주무신다고 했다.

 

곧 선구국장님이 오신다고 해서 데려다 달래기로 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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