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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1

어제 급하게 일기를 비몽사몽에 쓰고 아침에 일어나 한글학교 수업을 부랴부랴 갔다가

 

수업이 끝나고 한글학교 어머님이 끓여주신 국수를 먹고서 사직동으로 왔다.

 

여기도 점심시간 이어서 밥을 먹고 있었다.

 

밥을 먹고는 치우고 좀 쉬다가 2층에서 좀 자다가 내려와서 페인트를 사러갔다.

 

페인트가게 앞에서 신샘을 만나서 인사를 한 후 들어가서

 

하얀색 수성 페인트와 검은색,남색,빨간색,노란색 색소를 샀다.

 

사고있는데 종민샘에게 전화가 왔다.

 

지금 장례식장에 가서 신샘과 만나기로 했는데 아직 페인트 집에 있냐고 물으셨다.

 

그래서 아! 신샘도 같이 가는군요! 앞에서 방금 봤는데 잠깐 끊어봐요! 라고 하고는

 

신샘에게 급하게 전화를 걸어서 같이 차를 타고 장례식장으로 갔다.

 

종민샘과 영길샘과 혜린샘이 오셨다.

 

가서 절을 하고 친구들 얼굴도 보고 얘기도 좀 하다가 나와서 다시 사직동으로 왔다.

 

가로수마을 지역아동센터 갈때까지 한 30분 정도 남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동안 정수기 물이 4통 도착했다. 옮겨놓고 다섯시가 되어서 혜린샘과 수업을 갔다가

 

끝나고 다시 사직동으로 왔다. 종민샘과 설해샘 언니분과 승민이가 캐치볼을 하고 있어서

 

같이 좀 놀다가 저녁을 먹고 설해샘과 같이 장례식장으로 갔다.

 

설해샘은 종민샘과 할일이 있어서 먼저 오고 나는 거기 계속 있을 생각이었는데

 

친구들이 집에가서 내일 아침에 온다고 하여서 우리도 다시 사직동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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