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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거나, 얼마 전 아플 때 반짝 열심히 쓰던 일기 말고는,

글은, 게다가 타인과의 공유를 전제로 쓰는 글은 참 오랜만이다.

 

싸이는 한 이 년 사용하다가, 심드렁해진지 꽤 되었고,

말걸기의 블로그를 종종 보면서도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뭔가 끼적거리고 싶어진다.

사회적인 소통도 하고 싶다.

돈을 버는 곳에서 맺고 있는 관계도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또 나를 정리하고 돌아보는 데 글만큼 효과있는 것은 없다. 내 경우엔.

너무 게을러져서 멍충이처럼 살아도 그냥 살아져서 위기 의식이 드나보다.

 

앗 종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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