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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으로부터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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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은숙  (2007-01-23 09:56:14, Hit : 183, Vote : 414)
Subject  
   핌으로부터 안부
1월에는 아무 소식도 이 게시판에 전하지 못했네요.

제가 정말 좀 정신없이 바쁘거든요. 여러모로 죄송, 미안한 마음 들던차에 핌에게서 안부를 묻는 메일이 왔습니다. 아파서 몇달동안 병원신세를 졌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내용입니다. 여러분 모두 들으셨으니까 건강관리를 위해 뭔가 하나씩은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국경없는 친구들의 활동가들에게 이런 저런 우환이 있어서 지금 활동인력이 많이 모자란 모양입니다. 국경없는 친구들은 '치앙마이(국경에 가까운 태국 북부의 최대도시)' 사무실을 책임질 사람을 구하고 있고, 핌은 건강상 이유로 치앙마이 사무실 일은 하지 않고 국경지대 현지의 일만 하기로 했답니다.

우리에게 보내준 국경없는 친구들이 제작한 '영화'의 상영회를 고대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영화 대본은 성공회대에서 번역중에 있고, 방학중에는 아무래도 썰렁하니까 3월 개학과 함께 적절한 시간을 택해 상영회를 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그럼, 1월에 불붙은 마음 꺼뜨리지 마시고 죽 간직하시길 바라며...바쁜일 마무리하는대로 게시판에 자료 올리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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