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준비하는 유스보이스 센터의 업무들을 생각하면서

몇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지금부터 8월말가지는 실질적으로

유스보이스 설립의 과정이라서

그 조직/재정/사업을 적절히 조합할 필요가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인 활동가의 배치 문제가 있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을

[용좌]의 시나리오를 처리하는 것을 예로 들어서 몇가지 생각들을 정리해 봅니다.

 

우선

유스보이스 센터는

크게 두가지 일들을 중심으로 운영되지 않을까 합니다.

 

첫번째는 미디어 교사들을 중심으로 하는 청소년미디어 교육입니다.

자세하게는 직접적인 청소년 미디어교육을 진행하는 것과 미디어 교사를 양성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뭐...지금가지 진행해온 것들과 많이 차이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두번째는 청소년 창작 지원업무일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용좌의 시나리오 작업을 유스보이스 센터의 초기 지원업무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용좌의 시나리오를 처리하는 것은

유미컨의 후속작업 정도로 진행하는 것...

즉, 편하게 아이들에게 제안하고 도와주는 것 정도로 생각하는 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왕 용좌의 시나리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거으로 상정하고

유스보이스 센터에서의 창작지원업무를 어떤 식으로 설정하고 어느 선가지 개입할 수 있을지

또한 형식은 어떤 형식으로 갖추어갈 것인지를 논의하면서

용좌의 시나리오를 지원하는 것은 어떨지 싶습니다.

 

우리가 유스보이스 센터 설립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정리해야 할 날이 8월 15일 전입니다.

따라서 부족할 순 있어도

할일들에 대하여 지나치게 기존의 ㄱ서을 정리하려는 것에 머물지 말고

우리가 했으면 좋을 것들을 적절하게 유스보이스센터의 업무화하는 작업들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가는 것은 어떨지 싶군요...

 

그저 저의 생각입니다.

유미컨의 뒷마무리를 조금은 더 고민하고 공유하면서 진행하는 것...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지요

 

어제 혜린이 용좌의 시나리오 이야기를 하긴 했으나

전 여전히 고3아이들은 제외하는 것...그러면 남는 아이들로 구성이 가능할지...를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지훈 이외의 고3 아이들 중에 보선이나 기타 다른 아이들이 참여하는 것은

어쩌면 아이들의 결정이겠지만...전...아물도 아닌듯 싶거든요..

 

그럼에도 용좌의 시나리오를 지원하고 영상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은 무엇일지

그것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유스보이스 센터가 갖출 수 있는지...등등에 관하여 

혜린이 준비하고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그저 저의 제안입니다.

다들 더운데 수고하세요...ㅎ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9/08/05 16:23 2009/08/05 16:23
http://blog.jinbo.net/com/trackback/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