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주의 도시 재개발 관련 뉴스 참조

 

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주민센터에서

제2기 '도시재정비과정'을 개설한다.
이번에는 도시정비사업지구 조합원뿐 아니라 재개발· 재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보다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경실련은

▲청주시 도시정비사업은 과연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명약이 될까

▲주민들이 참여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2800세대(8월 말 현재)에 달하는 청주시 미분양 아파트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나 등을 짚을 계획이다.

 

 

충북경실련 도시재정비 강좌운영
(청주=연합뉴스) 충북 경실련은 오는 7-10일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주민센터에서

재개발.재건축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도시 재정비과정' 시민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강좌는 매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충북대 이만형(도시공학과) 교수의 '주민 참여와 갈등 조정 과정',

대화감정평가법인 소창진 감정평가사의 '관리처분의 내용과 유의사항',

법무법인 주성 최윤철 변호사의 '도시정비사업 관련 소송사례',

충청대 손세원(부동산지적과) 교수의 '청주시 도시 정비사업의 현황' 등의 강의와 토론회가 이어진다.
강좌에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일까지 충북경실련(☎043-263-8006)로 접수하면 된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동 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내 도심재개발사업 38개 구역 가운데 처음으로 2009년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도심재개발사업 구역 중 탑동 74-23번지 정일연립 일원인 1구역주거환경개선사업이

5일자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고시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1979년 건립된 후 29년이 지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탑동 정일연립 일원에는

지상 15~20층 400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시는 2006년 3월 주민공람, 지난해 4월 충북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같은해

6월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한 데다 2차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또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해 주민동의를 받아 지난해 12월 대한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등

시행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주민대표회의를 구성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8월 사업시행인가 신청서를 접수받은 시는 이번 사업시행인가 후

12월부터 지장물 조사 및 보상하고, 주민이주 및 지장물 철거후 2009년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18억800만원을 들여 도로개설, 상하수도시설, 공원조성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2012년 6월 완공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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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 의료생협 사무실 바로 밑동네입니다...ㅎㅎ

참고하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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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5 16:24 2009/06/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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