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하루는 당신의 일년보다 길고, 재미나다!

 

일시 : 12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체력이 허락할 때까지

 

장소 : 사무실 이사할 동네(결정되면) + 봉사무실

 

대상 : 공룡들+ 청소년들 + @

 

일정 및 프로그램

 

2시~5시 : 사진기 들고 동네 돌아보기 - 걷기. 얘기나누기. 그리고 유스보이스 센터의 새 둥지에서 어떤 것들이 가능할지 발견하고, 기록하고, 함께 나누기. (이동시간 포함)

5시~6시 : 간식. 간단한 끼니. 부침개 이런 걸로?

6시~8시 : YVC 꼴라쥬?? 유스보이스 센터 식구들 각자의 일년을 이미지+짧은글로 돌아보고 함께 나누기. 내년의 계획, 바람 함께 나누기.

8시~저녁 식사 겸 뒷풀이.

 

그리고. 유스보이스 센터 1년 사진 + 각자의 1년 사진 + 영길샘 드로잉 + 영은이 드로잉 등등 전시하면... / 각자가 좋아하는, 듣고 싶은 노래 가져와서 뒷풀이 때 틀어놓고 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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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동네 돌아보기는...사무실 이사하게 될 동네를 아이들에게 미리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그 안에서 할 수 있을 일들을 같이 상상해보고 싶기도 하고, 마을에서 함께 살아갈 고민을 하는 우리들 좀 더 드러내고, 같이 하고 싶기도 해서... 방식은 영길샘 의견대로 우리 반지하 갔을 적 마냥 사진기를 하나씩 쥐어주고 시간을 정해준다음 자유롭게 돌아보면서 동네 구경하고, 각자 하고 싶은, 가능할 것 같은 활동들을 발견하고 담아와서 봉사무실에서 공유하는 걸로하면 어떨지...

 

 

꼴라쥬는....각자의 일년을 돌아보고 같이 얘기하자는 건데 이미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면 조금은 가볍고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시간이든 테마든 중심을 정해 각자의 일년을 이미지와 짧은 글로 정리해보면 될 것 같고, 마지막에 발표하고, 질문 주고 받고 하면 어떨지. 소스 이미지는 우리 활동사진 포함해서 잡지나 신문 같은 것을 준비해놓으면 될 듯하고....내년 계획과 바람은 이미지보다는 글쓰기로 진행하면 좋을 듯. 혜린샘 의견대로 후꾼밤 분위기로 진행하면 좋을 듯한데.... 전체를 후끈밤 분위기로 진행하자니 꼴라쥬 발표할 때 어두울까 걱정인데, 뭐 조명하나 치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후끈밤으로 가든, 아님 꼴라쥬 먼저, 후끈밤 나중에 하든 방법을 고민해보면 될듯...

 

저녁식사는... 종목만 정하면 크게 문제없을 듯. 필요한 조리기구는 공수해오면 되고, 더운물은 끓여서 쓰면 되니까...필요하다면 옥상에서 바비큐 파티를 해도 되고...

 

잠자리는... 다목적실에서 이불깔고 자면 될 듯 하고, 씻는 건 옆에 목욕탕가서 씻으면 될 듯.

 

 

공간셋팅

사무실을 본부로하고, 다목적실을 이용하면 될 듯. 바비큐 이런 걸 하게 된다면, 그리고 밥공기를 쐬고 싶다면 옥상까지. 다목적실은...바닥에 스티로폴(5층 창고?에 있음)을 깔고 그 위에 신문지나 담요같은 것을 깔면 엉덩이가 전혀 시렵지 않고, 좁다 싶으면 방한용 깔개를 조 사다가 써도 될 것 같고, 사무실에 있는 난로와 히터로는 살짝 모자라니까 마중물에서 하나 더 빌려 놓으면 될 듯 함. 앉는 자리는 이렇게 하면 크게 문제없을 듯하고, 벽을 이용해서 사진/드로잉 전시하면 될 듯.

 

 

물품관련

프로그램 진행하는데 필요한 건 특별히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듯. 옥상에서 바비큐 파티할거면 전선사다가 불 좀 밝히면 될 듯하고, 마중물에서 난로 좀 빌리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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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13:40 2009/12/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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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산책  | 2009/12/11 15:15
하루가 일년보다 재밌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하고 나름 집중적인 것이 필요할듯..ㅎㅎ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쪼금 더 고민을 해보자궁...ㅎㅎ
우중산책  | 2009/12/11 15:16
아 !! 글구 유스보이스 송년회라기 보다는 좀더 열린 송년회로 준비해 봄이...ㅎㅎ
지음  | 2009/12/21 02:40
이날 놀러갈까 합니다. 약도가 혹시 어디 있나요?
그리고... 혹시 필요한 것은 없으신가요? ^^
우중산책  | 2009/12/21 11:15
오홋...증말요..?...ㅎㅎ
몇 분이나 몇 시 정도에 오시는지..ㅎㅎ
원래 생각한 장소는 봉사무실이었는데 아주 작고 또 추워서..^^;;
혹시 대략이라도 오실 분들과 일정을 알면 장소를 바꿔볼까도 생각중이라...ㅎㅎ
대략정도라도 남겨주세용...ㅎㅎ
지음  | 2009/12/21 12:38
일단은 저랑 아규랑 둘이서 조용히 놀다 올 생각이에요. 저희땜에 굳이 장소를 바꾸실 필요는 없어요. ^^
우중산책  | 2009/12/21 14:11
어서 오세용...ㅎㅎ
지음때문에 장소 변경을 고민하기 보다는 조금은 편한(?) 놀이를 생각해서 장소를 바꾸어 볼까나 하고 있다는 거죠...ㅎㅎ
요즘 바짝 추워져서 봉사무실이 너무 춥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ㅎㅎ
여튼 부담갖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놀러 오세용..
저희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지요...ㅎㅎ
장소 관련 등등 은 며칠내로 알려드릴께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