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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구로시민회(2019년 1월 22일)

안녕하세요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사무국장 이광흠입니다.

 

2019년이 시작된지 벌써 22일이나 지나고 있네요. 시간이 빠르게 지난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열린사회구로시민회가 지난 2018년 12월 22일 이 후 바쁘게 살아 온 한 달간의 이야기를 접어봅니다.

 

 

1. 2018년 12월 27일(목)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총회 준비를 위한 2차 모임이 있었습니다. 2019년 새해 맞이걷기에 대한 검토가 있었고, 2018년 평가와 2019년 계획을 세웠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운영위원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2. 1월 4일(금)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서울구로구협의회가 있었습니다.

 

2-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예상하고 환영 엽서를 쓰기로 하였습니다. 엽서를 제작하여 각 단위별로 쓰여진 엽서를 다음 모임(2월 14일) 때 취합하기로 하였습니다. 취합된 엽서는 이 후 다른 지역에서 취합된 엽서들과 함께 김정은 국무위원장 답방 시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요즘 사무국장은 펜과 엽서를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2-2. 영화(사람이 하늘이다)를 공동 상영하기로 하였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서울구로구협의회 소속된 단체들이 같은 장소에서 모두 모여 영화를 보는 것보다는 각 단체별로 회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 후 열린사회구로시민회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 결과 2월 12일(화)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사무실에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함께 해주세요

 

 

3. 1월 4일(금) ~ 1월 6일(일) 2019년 새해맞이 신년걷기로 변산 마실길(4, 5, 6, 7)을 걸었습니다. 올 해는 구로시민협력플렛폼과 함께 준비를 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열린사회구로시민회 회원들과 다른 단체 소속의 회원들이 함께 어울려 2박 3일의 시간을 보내며 좋은 기억들을 만들었습니다.

 

 

4. 1월 7일(월) 구로구 돌봄기관 지역소통을 위한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구로구 온종일 돌봄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 9개소와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 구로지역에서 돌봄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곳들과 관심있는 단체들이 담당 공무원과 함께 모여 구로구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돌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5. 1월 7일(월) 구로교육연대 회의가 있었습니다. 구로구청 교육정책보좌관 구인건은 시민사회 특히 구로교육연대회의를 통해 결정된 1인이 선임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기존 합의되었던 김수경 대표가 교육정책보좌관으로 준비하여 제출한하기로 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6. 1월 8일(화) 구로민간대표자협의회가 있었습니다. TFT에서 준비한 안을 가지고 포괄적 네트워크를 어떤 방식으로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이 후 시민사회협치조정관으로 파견된 안병순님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였습니다.

 

 

7. 1월 10일(목)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총회 준비를 위한 3차 모임이 있었습니다. 총회 준비 일정을 확인했고, 대의원 명단(정회원)을 확정했습니다. 열린사회구로시민회는 정회원과 후원회원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총회는 1월 24일(목) 저녁 7시 30분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사무실에서 열립니다. 가능한 정회원들께서는 위임보다는 참석을~~

 

인선문제와 재정을 정검했습니다. 매 년 재정이 부담이네요. 회원 여러분 주변에 정말 좋은 시민단체가 있다고, 말씀해주세요.

 

 

8. 1월 11일(금) 우천학원(우신중고) 관련 시위등금지가처분신청이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2018카합20297 시위등금지가처분)에서 기각 결정이 되었습니다.

 

2018년 우천학원(우신중고) 인사민주화 요구를 위한 1인 시위를 2018년 5월 4일 부터 2018년 7월 16일까지 총 22일 동안 실시하였습니다. (30여명 참여, 하루에 정·후문에 1~2인이 시위한 적도 몇 차례 있음) 이에 우천학원(우신중고) 학부모 및 학생 22명(학부모 9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5명) 은 법률사무소 이세 변호사 김기수를 소송대리인으로 해당 교사와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열린사회구로시민회를 상대로 학습권 및 자녀교육권 침해를 이유로 시위등금지 가처분소송을 제기한 것이 기각된 것입니다.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징검다리교육공동체, 해당교사는 법무법인 여는의 변호사 조민지, 이종희를 선임하여 소송대리를 하였습니다.

 

 

9. 1월 18일(금) 구로지역에서 15년 정도 된 책 읽기 모임에 사무국장이 다녀왔습니다.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운영위원이기도 한 배재석님께서 15년 전 시작한 모임인데 한 달에 한 번 책읽기를 하는 모임입니다.

 

이 날 읽은 책은 한병철의 ‘피로사회’였습니다. 다음 모임은 2월 21일(목) 저녁 8시고 읽은 책은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라고 합니다. 책 선정은 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각자 한 권씩 추천하면 그것을 가지고 투표를 해서 선정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어서 다양한 내용을 읽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무국장은 이렇게 한 달에 한 번 정도 책을 소개할 생각입니다.

 

책을 읽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 그냥 뒷 풀이에 관심있으신 분, 무슨 모임인지 구경이나 하고 싶으신 분들은 고척동의 자전거풍경(서울 구로구 고척로 141)을 찾으시면 됩니다.

 

 

10. 1월 22일(화)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 회의가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있었습니다.

 

10-1. 시민사회조정관으로 안병순님을 추천하였으나, 구청에서 여러 가지 사유를 들어 진행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 대해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또한 교육정책조정관에 서류를 제출한 김수경 대표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10-2. 3.1 혁명 100주년 기념 지역행사 개최에 대한 논의를 했고, 여러 단위가 함께 결합할 수 있도록 하고, 장소는 구로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진행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10-3. 남부교정시설 이적지 환경오염 공동대책위원회와 결합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난 1월 7일 저녁 SBS뉴스를 통해 보도된 아파트 바로 옆 공사장에, 학교 바로 앞 교도소부지 개발 현장에서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됐고, 또한 이와 관련 LH와 정부 간에 법정공방이 1년 넘게 오가고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기에 주민들이 당혹해 하고 있어서 이와 관련한 공동대책위가 구성이 되었고 이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논의를 진행한 것입니다.

 

 

11.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 회의가 끝나고 돌아와 생각없이 글을 적습니다. 2019년이 시작되었다고 하는게 어제 같은데 벌서 한 달이 지나가고 있네요. 또 언제 소식을 전할지 제게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

 

 

12. 주변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분이 계시면 구로시민회 정회원 또는 후원회원이 되도록 말씀해주세요

 

회원 가입에 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openguro/A0I9/14 ) 에서 자세하게 안내 글을 읽으시면 됩니다.

 

 

13. 열린사회구로시민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열린사회구로시민회를 지지해줄 수 있습니다. 네이버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자신이 가지고 있는 콩을 기부하시면 됩니다. 사실 열린사회구로시민회가 재정적으로 어렵습니다.

 

가지고 계신 콩이 적다고 망설이지 말아주세요. 콩 1개를 기부하셔도 됩니다. 연말도 다가오니 보관하고 계신 콩이 있다면 기부 부탁드립니다. 나중에 하지라고 생각하시면 못하게 됩니다. 생각나실 때 기부해주세요.

 

네이버 해피빈으로 기부하고 싶으신 분은 해피빈에서 열린사회구로시민회를 찾으시면 됩니다. 바로 기부를 하시려면 ( https://happylog.naver.com/openguro.do )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콩 1개라도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이 글은 2019년 1월 22일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소식을 전하고자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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