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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6일

 

작가와의 만남이 있다고 해서 구립 동작 어린이도서관에 다녀옴


도서관 가는 길에 비가 내림


작가와의 만남- 나는 쇠무릎이야의 작가 김향이선생님


아내는 작가와의 만남에 들어가고 나는 하경이를 봄

나는 하경이 보는 중간 중간 관장인 하아냐선생님과 대화

도서관의 장단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음

구청장이 관심이 많다는 소리에 마음이 좋아짐


작가와의 만남이 끝난 후 함께 식사


식사 중 푸른나무 직원이 책과 관련한 사이트를 이야기함

식사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푸른나무가 신뢰할 수 있는 출판사 중 하나라는 입장


도서관은 2008년 2월 12일 개관

다른 용도의 건물을 어린이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깨끗함

아이들 입장에 맞는 화장실과 수유실이 별도로 있다는 것이 인상적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책이 부족하지만 꾸준히 보강 중

도서관이 큰 편이 아니라 책이 급격하게 증가한다면 내부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음


김향이선생님은 김정희선생님이나 하제선생님과는 또 다른 접근

다양한 장소와 시간을 통해 이런 작가와 독자들의 만남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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