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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으로 (2024.09.27)

창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

1. 9월 26(며칠 전 이용자가 지방 일정이 있다는 카톡 내용을 숙지 못해서 이용자 만나러 갔다가 돌아 옴요즘 정신이 없다.

2.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고 3일차새로운 상황 변화가 있을 때까지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3. 사무실에서 상담 아닌 상담삶이라는 건 다 어렵다.

4. 저녁 알바최종호 감독도 참여일찍 마무리 된 덕분에 서인식이광흠최종호 구로동에서 이야기하다 00시 10분 전에 일어 남온수역 -> 88. 첫째가 송내체육관 앞까지 마중.

5. 2024년 9월 27일 이른 시간농부의 시장 철수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서인식이광흠최종호 3인은 금천에서 구로동으로 이동어묵탕을 먹으며 이야기하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온수역에서 88. 첫째가 어디냐 물어서 송내체육관 지나고 있다고 하니 반대편에서 첫째가 걸어오며 웃는다.

첫째와 집으로고양이가 걸어오더니 첫째에게 다가온다사람을 따르는데 데리고 가고 싶다지만나는 반대그냥 가자길 고양이 밥 주는 건 환영하지만 집에서 함께 사는 건 반대.
 
이 고양이는 사람을 왜 이렇게 잘 따르지지가 먼저 다가온다어여 집에 가서 잠을 자고 싶은데첫째가 자꾸 고양이하고 놀고 있어서 재촉해서 집으로.

늦은 아니 이른 시간 한 번씩 마중 나오는 첫째가 좋다시간이 지나면 내겐 좋은 기억으로 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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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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