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0월이다.
2010년을 시작한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10월이다.
가끔 글은 안쓰지만 들리는 곳이 있다.
엑소더스
지난 1999년부터 정명석이 2심 판결을 받을 때까지 거의 매일 들어갔던 곳
그곳에 오늘 들어가 봤다.
정명석이 대법원에서 10년 판결을 받았다.
강간 등의 혐의로 10년을 살고 있지만 아직도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분명한 것은 정명석은 강간범이라는 사실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강간범.
종교가 이성을 초월한다고해서
종교가 이성을 무시하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다.
그런데 강간범이 무슨 하나님의 사람인가?
아직도 정명석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다.
jms 라 불리는 사람들
인간의 이성이 마비된 사람들을 본다.
정명석이 성범죄자임에도 아니라 부정하는 사람들
재판이 잘못된 것이라 믿는 사람들
정명석이 잘못된 증거들로 재판에서 졌을까?
왜 3심 모두 정명석이 죄가 있다고 말했을까?
여론 재판에 밀린 것일까?
돈으로 밀린 것일까?
재판 과정을 지켜본 사람들은 안다.
그들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혹여야 이 글 보고 있는 jms 신도가 있다면
이성을 무시하지 않는 하나님을 생각해보기를...
예수님은 강간범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았다.
강간범이 반성하지 않으면 그는 계속 강간범인거다.
예수님이 여인과 좋지 않은 일을 했다는 소리가 들렸다면...
십자가에도 못 오르셨을 꺼다. 스데반만 봐도 알꺼다.
아 괜히 오해할라.
스데반을 보라는 것은 스데반이 돌맞아 죽은 것을 이야기하는 거다.
예수님이 여인들과 이상한 소문이 났다면
예수님은 분명 돌 맞아 죽었을 것이라는 거다.
괜히 또 쓰잘데기 없는 말을 했네...
엑소더스에 신경을 끄려고 노력 중인데 쉽지가 않군...
그나 저나 오늘은 물건이 도착해야 하는데...
그래야 연습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