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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4
    4월 18일, 21일, 23일 재판 이야기 (JMS 정명석)
    깡통

4월 18일, 21일, 23일 재판 이야기 (JMS 정명석)

엑소더스 대표 아침안개 이광흠입니다.


지난 4월 18일(금) 21일(월), 23일(수) 정명석 공판에 대한 글입니다.



1. 4월 18일


엑소더스 10명은 법원 경비대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법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검사는 정명석 범죄 사실을 입증하고자 제출한 자료들을 설명했습니다.


제출 자료 중 눈에 띄는 것은 2001년 해외로 나간지 단 차례도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출입국 자료를 제출하며 해외로 선교를 하러 다녔다는 말에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정명석이 국내로 압송 된 후 3차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 그 중 범죄 사실에 대해 2차 조사에서 인정한 내용을 3차에서 부인했다는 내용을 입증하고자 동영상 파일을 증거로 채택하고자 했습니다.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것은 2차 조사시 정명석이 인정한 내용은 홍콩에서 강간한 내용과 중국에서 벌거벗은 여신도를 껴안았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3차에서는 팔베개를 하고 잠이 들었을 뿐이라고 주장했고, 중국에서는 단지 비누만을 전해줬다는 진술을 했습니다.


정명석의 변호사는 2차 진술은 중국에서 강압적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마치 전기 고문을 할 것 같은 위협을 했기 때문에 진술한 것을 한국에서도 중국에서 조사 받은 내용과 같이 진술하지 않으면 다시 중국으로 돌려보낼 것이라는 말에 중국에서 조사를 받은 것 처럼 진술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때문에 변호사는 2차 검찰 조사의 진술은 정명석의 진술이 맞기에 검찰 조사 동영상은 검증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함으로 별도의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았고 검찰에서는 동영상 CD 검증을 철회했습니다.


재판이 끝난 후 엑소더스는 법원 경비대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 4월 21일(월)


엑소더스는 10명은 법원 경비대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법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홍콩 피해자들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엑소더스는 경비대의 도움으로 무사히 법원을 나와 모처에서 법원에 제출할 정명석 신격화 자료들을 정리했습니다.


재판은 저녁 10시가 넘어 끝났습니다.


증인 심문 중 정명석은 증언 중인 피해자에게 “너만 입있는 거 아니야 이 나쁜 놈아”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3. 4월 23일(수)


엑소더스 9명은 법원 경비대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법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정명석이 한 여성에게 속 옷을 선물한 것에 대한 검증이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정명석의 변호사는 JMS 신도들도 있으니 내용이 민망한 관계로 비공개로 하면 좋겠다는 말을 해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엑소더스는 법원 경비대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귀가를 했습니다.


비공개 재판에서 검증하려던 정명석 음성 파일은 검증도 하기 전에 정명석이 검증을 거부하여 결국 검증은 철회되었고 바로 재판이 끝났습니다.


정명석이 자신의 목소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녹음된 내용 중 일부를 공개합니다.



여신도 : 그때 인터넷 면담 했을 때 그 때 선생님께 선물 보내 주신 거 그거 고맙다고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 주위에 사람들이 있어가지고 말씀을,


정명석 : 아니, 얘기 하면 안되지, 얘기 하면, 너랑 나랑 둘이 사랑표현인데.


여신도 : (웃음)


정명석 : 다른 사람도 아니고 미쳤냐, 내가 속옷 해 줄 때는, 남자가 속옷 해 줄 때는 나 한테 몸 준거나 똑같이 생각하면서 해 주는 거야.


여신도 : 아! 그래 가지고,


정명석 : 그럼. ... 대뜸 어떻게 총재가 속옷 해 주냐? 안 해 주지. 너무 사랑스럽고 내가 너를 준비했잖아. 넌 다른 사람도 아니고, 돌이켜 가는 사람을 알지 못하고 돌이켜 ... 너무 정이 들어버린 거야. 내 마음에 드니까. 정이 들어서 이 단계는 벌써... 사랑으로, 사랑하고, 백번 사랑하고도 남는단 말이야. 육체관계는 계속 이렇게 있어요. 정명석이가 또 확실히 위해줘요. 개는 밑에 있고 그 다음에... 그럼. 그런 의미에서 널 사랑하니까 그렇게 한 거야. 아무 얘기 하지 말어.


여신도 : 선생님 제자분이 보내 주셨잖아요.


정명석 : 응.


여신도 : 그 분이 그때 처음 전화 했을 때 좋은 걸로 보내니까 선생님께 전화오면 좋은 걸로 보냈다고 꼭 말씀해 드리라고 했었는데 지금에서야 이렇게 말씀드리게 되네요.


정명석 : 니 마음 내가 아니까. 니 마음도 알고 다 알어. 니가 나이도 먹고 ... 도 하고 다 인생도 겪을 만큼 겪고 다른 사람보다 훨씬 낮더라고. 다른 사람, 겪은 사람이 훨씬 나아. 내가 그걸 알았어.


여신도 : 그래요?


정명석 : 눈물도 흘릴 줄 알고 감격도 할 줄 알고 고마움도 알고 그런 거 다 알어. 너는 아는 애야. 가르치면 잘 한다고. 교육을 통해서도 전혀 그런 거 없어요. .......... 그러니까 속옷 사줄 때, 팬티를 사 줄 때는 벌써 사랑이 ........... 니가 나 팬티 사줄 때는 그 단계되면 벌써 애인관계잖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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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 애인이니까 애인 말을 들어야 될 거 아니야? 애인이면 바보야 너랑 나랑 이성관계 백번도 더 했다고 생각하고 대한단 말이야.


여신도 : 아!


정명석 : 이성관계 했단 말이야. 너랑 나랑 관계 했단 말야. 이 정도면 한 거야, 바보야.


여신도 : 아! 속옷 선물 받아서 그런 거예요?


정명석 : 아니, 그 단계 넘었어, 벌써. 메시야를 알아봤잖아.



녹취록 전문을 보고 싶은 분은 엑소더스(http://antijms.net) 재판관련자료 게시판 29. [녹취록] 정명석 여신도 속옷선물 통화녹취록(2003년 2월) 을 보시면 됩니다.



엑소더스는 재판과 관련한 사항을 가능하면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도록 쉬지않고 노력하겠습니다.


                                             2008년 4월 24일

                                         엑소더스 대표 이광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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