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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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하루의 시작
 
1. 12월 5일 알람이 울리면 정기장판부터 끈다. ㅎㅎㅎ
 
2. 산학교 설립위원들에게 안내 문자.
 
3. 활동지원하면서 볼링장을 갔다. 평일 저녁인데 사람들이 많다. 클럽에서 온 것 같다. 한 50분 대기하다 한 게임하고 나왔다.
 
4. 둘째가 숙제가 많다며 투털. 자기는 숙제를 밤을 세워가며 해야 하는데 아빠는 게임을 한다고 부러워한다. 학생회 선거는 언제냐 물어보니 오늘 했단다. 학생회 활동을 원래 하고 싶지 않았는데, 손 든 학생들이 많지 않아서 그냥 손 들었다고.
 
5. 첫째는 학교 시험이 끝난 친구와 만나 영화도 보고 고기도 먹었다며 낮에 친구 만나고 온 이야기를 한다. 첫째가 자꾸 유도 기술을 걸려고 해서 힘들다.
 
6. 2018년 3월 24일 중미산 자연휴양림. 아내가 산학교 학생들 들살이 준비를 위해 답사를 떠나서 온 가족이 이동.
 
 

2023.12.06.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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