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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이광흠목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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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31
    필요에 따라 (사도행전 4장 32절-37절)
    깡통

베드로를 찾아온 사람들 (사도행전 10장 9절 - 23절)

장    소 :예본교회


날    자 : 2011년 1월 9일


성경본문 : 사도행전 10장 9절-23절


제    목 : 베드로를 찾아온 사람들

 


고넬료는 오후 3시 쯤 환상 중 천사를 만납니다. 천사가 떠나자 고넬료는 자신의 하인 두 사람과 부하 중 경건한 사람 한 명을 부릅니다. 고넬료는 그들에게 자신이 본 환상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고넬료에게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가이사랴에서 약 50Km 정도 떨어진 욥바를 향해 길을 떠납니다. 그들은 이튿날 12시쯤 베드로를 찾아서 피장 시몬의 집에 도착합니다.


그들이 고넬료의 이야기를 듣고, 길을 떠날 준비를 했다면 그들은 최소 오후 4시 쯤이나 욥바를 향해 출발했을 것입니다. 빠른 걸음으로 1시간에 5Km를 걸었다고 생각한다면 10시간은 족히 걸렸을 것입니다.


그들이 길을 떠나자 얼마 지나지 않아 주위가 어두워졌을 것이고, 그들은 길을 걷다 잠시 쉬며 저녁이나 아침을 먹어야 했을 것입니다.


베드로를 만나러 간 그들은 자신들이 찾아온 목적을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저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너를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그들이 베드로를 찾아 갔을 때 베드로는 자신이 본 환상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환상 중 하나님이 유대인들에게 먹지 말라고 했던 것들을 자신에게 잡아 먹으라 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환상 중 이런 음성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베드로는 자신을 찾아 온 사람들을 쉬게 하고 이튿날 욥바의 두어 사람들과 함께 가이사랴로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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