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 ‘I draw 그리는 것 보다 멋진 건 없어’를 관람하다 눈에 띄는 글이 있었습니다.
“나는 사라졌거나 사라지고 있는 소외된 사람들, 복잡하고 특이한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죠” – 피에르 르탕
이광흠의 대표적인 블로그는 https://blog.jinbo.net/coolie1 입니다.
9학년을 마치고 졸업하는 선배들을 위해 졸업영상 작업을 하느라 첫째 딸이 또 밤을 새고 있다. 영상에 들어갈 사진이 늦게 도착했기 때문이다. 영상을 만들다 힘이 들었는지 방에 들어와 아내에게 안긴다. 지금은 자기 방에 들어가 작업을 시작했다. 잠에서 깬 나는 이 글을 쓰고 있다. 에구. 2012년 11월 11일 궁동의 어느 골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