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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24
    내가 너를 보내리라(사도행전 7장 30절-36절)
    깡통

두려움을 감추려는 사람 (사도행전 5장 17절-26절)

장    소 :예본교회


날    자 : 2010년 6월 27일


성경본문 : 사도행전 5장 17절-26절


제    목 : 두려움을 감추려는 사람

 


유대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옥에 가두었으나 사도들은 그 밤에 사라집니다. 사도들은 주의 사자가 문을 열어주며 이야기한대로 성전에 들어가 사람들을 만났고, 유대 지도자들은 모두 모여 사도들을 심문하려 했으나 사도들이 모두 옥에서 사라졌다는 소식과 옥에서 사라졌던 자들이 성전에 있다는 소식에 당황해합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협박했지만 사도들이 계속해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예수님의 죽음이 결국 자신들에게 책임이 있는 것으로 이야기되는 것이 싫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부활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사두개인들은 더더욱 마음이 불편했을 것입니다.


정치권력을 행사하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죽음이 자신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소리를 하는 사도들이 부담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들이 볼 때 사도들의 행동은 사람들을 선동해서 지난 과거의 책임을 물으려 하거나 조상 때부터 기다려오던 그리스도를 죽음으로 내 몰았다고 자신들을 비난하는 것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에게 도전하는 사도들을 막으려 했는데 그것은 폭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사도들의 이야기를 들었으나 유대 지도자들은 사도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사도들의 입을 폭력으로 막으려 합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공갈과 협박을 했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자신들의 폭력적인 행위를 들어내지 않습니다. 성전에서 가르치던 제자들을 잡아 가려던 사람들은 강제로 사도들을 붙잡지 못했는데 성전에 모인 사람들이 사도들이 강제로 끌려간다면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그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공격할 것을 두려워했다고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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