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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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jms 쪽 양씨에 대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양씨가 완전히 가라지가 되었더군요...

하... 하... 하...

김씨는 정말 양씨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다른 것을 바라는 건지 제 어리석은 판단으로는 분별하기가 영...

우짜꺼나 전 양씨를 법정에서 몇 번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때마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양씨가 그냥 속 편하게 공청회를 했더라면 좋았을 것은 양씨는 뭘 그리 해보겠다고 이렇게 시간만 끌다가 수모를 당하십니까?

제가 지난 번 글에도 jms 지도부가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는데 그 부분을 다른 분들이 잘 모르는 것 같네요 오늘 본 동영상에서 양씨를 공격하며 사이트 폐쇄 건 이른 바 50억 소송에 대해 말하는데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선교회가 엑소더스하고 짝짝꿍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 부연 설명드립니다. 엑소더스는 양씨 별로 않좋아하고 김씨도 안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김씨는... 음... 음...

선교회에서 엑소더스쪽 사람들을 모두 소 취하를 한 것이 아니고 때려도 한놈만 팬다는 생각으로 김도형만 잡자고 싸움을 했습니다. 동영상에서 다행히 재판이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고 재판은 당연하게 계속 진행된 것입니다. 피고인 김도형이 남았으니까요 그나저나  jms 지도부는 김도형만 남겨놓고 싸움을 하려고 했는데 이광흠이라는 불청객이 자기도 같이 쌈질하자고 머리를 디밀어 거머리(?) 하나 떼어내느라 jms 변호사 강뭐시기분이 많이 열 많이 받았었지요... 하... 하... 하...

이른 바 50억 손해배상 소송에 관련한 내용은 지난 번 jms 쪽 어떤 분이 글로 정리한 것을 읽어봤는데 이번 동영상은 그분의 글을 중심으로 만들었더군요 동영상에 누구 누구 외 3인이라고 했는데 그 3인은 엑소더스, 카이스트 총장, 써버회사입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우짜꺼나 jms 현 지도부에서 다른 사람은 모두 소 취하를 하고 김도형 하나 남긴 것은 그래도 김도형 하나는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기에 그 난리를 쳤건만 보다시피 결과는 이 꼴이 된 것입니다. jms 와 그 회원 942명이 50억에 가까운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재판부는 사이트는 폐쇄하는데 손해배상은 기각~~ 이렇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른 바 50억 소송에서 폐쇄하라고 한 사이트는 http://antijms.or.kr 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엑소더스는 현재 http://antijms.net 를 잘 사용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잘알고 계시죠???

제가 볼 때 사이트 소송건 이른 바 50억 소송에서 jms 에서 생각보다 많은 자료를 가져다 바쳤습니다. 눈의 가시인 김도형을 어떻게든 절단을 내보려고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아마 김씨가 양씨 입장에 있다고 한다고 해도 그리 크게 상황이 다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른 바 50억 소송은 허위사실을 기재함으로 jms 와 회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의 손해배상 청구였습니다. 그런데 재판부에서 김도형이가 없는 정명석의 성범죄행위를 있다고 조작해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판단했다면 그래서 jms 와 그 회원들의 명예를 훼손을 했다고 판단했다면 손해배상에 대해 기각 결정을 했을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이른 바 50억 소송에서 jms 와 엑소더스는 자료 싸움이 치열했습니다. jms 에서는 엑소더스가 사이트에 올렸던 녹취록의 일부분을 인용하며 본래 그런 내용이 아니었는데 엑소더스가 엉뚱한 말을 한다고 주장 했지만 엑소더스는 재판부와 함께 녹취록 원본과 더불어 녹음한 통화 내용을 MP3 로 변환해서 jms 변호사와 함께 검증했습니다. 그 내용은 정명석이 한 여성에게 속내의를 선물한 것에 대한 내용이었고 정명석이 직접 전화 한 것을 녹음한 것이었습니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으면 양씨 동영상에 나오는 비행기 타고 가는 양씨와 통화한 내용을 생각하면 됩니다. 어떻게 비행기 타고 가는 사람하고 대화한 것이 녹음되고 동영상으로 만들어졌을까요????

jms 여러분 양씨 나름대로 참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너무 그렇게 물먹이지 마시고 그저 공청회나 열어달라고 하세요^^ 김씨 편드는 것도 좋지만 사리분별 해가면서 편드세요 그저 공청회 하자고 진실을 알고 싶다고 주장하세요 월명동에서 모여 낮인지 밤인지 모르게 피터지게 논쟁해보세요 그러면 그 가운데 진실이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참, 양씨에 대한 동영상에서 김도형을 엿먹이려고 김씨등이 김도형을 고소했다는 말 나오죠... 선교회에서 변호사 선임하기로 했는데 재판 하루 전에 자신들 보고 나가라고 했다는 부분을 잘들어보세요... 김도형은 자료를 무더기로 가져다 주는데 우리는 자료도 없이 재판에 나가 뭘 하겠느냐는 식의 말이 나옵니다. 이 말은 선교회에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는 해석이 가능하고 또 다른 쪽으로 보면 김도형은 낼 자료가 있지만 jms 는 자료가 없다는 말이 됩니다. 해석의 차이라고 할까나???

전 그만 물러갑니다. 내일이 종교개혁주일이라 준비해야 할 것이 있어서리...

2007년 10월 27일

              날자... 자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