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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19
    2012년 3월 17일 해뜨는 집 [사랑의 집수리] 활동
    깡통

2012년 4월 해뜨는 집 활동 이야기

2012년 4월 21일(토) 열린사회 구로시민회에서는 사랑의 집수리[해뜨는 집] 활동이 있었습니다.

 

4월에 만난 장마(?)에 구로시민회 사무실에 모인 활동가들은 사랑의 집수리[해뜨는 집] 활동을 5월로 옮겨야 하는가 고민을 했습니다. 사무실에 모인 7명의 자원 활동가들이 준비를 끝내고 활동할 집에 도착해보니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벌써 일부 벽지를 뜯어 내시고 걸레질을 하고 계셨습니다.

 

처음 활동 계획은 방을 도배하고 부억을 페인트칠 할 생각이었는데 비가 많이 내린데다가 방 안 물건들이 모두 부엌으로 나와있어서 페인트칠은 5월에 하기로 했습니다.

 

어르신들이 이미 부엌에 물건들을 잔뜩 쌓아놓으셨고 밖에는 비가 내려 물건을 집 밖 길에는 내 놓을 수가 없어 냉장고와 장농과 TV는 그대로 방에 있었습니다.

 

우선 자원활동가 인원을 둘로 나눠 한 조는 벽과 처장의 길이를 잰 후 도배지와 풀을 가지고 사무실로 갔고, 다른 한 조는  장농을 방 한쪽으로 옮기고 TV는 부억으로 옮기고 냉장고는 방 가운데다 놓고 벽지를 뜯어내고 초배지를 붙였습니다. 풀칠을 할 만한 공간 확보가 불가능해서 사무실에서 풀칠을 해오기로 한 것입니다.

 

구로시민회 사무실에서 도배지에 풀칠을 모두 하고서 현장에 도착한 활동가들이 도착하자 초배지를 작업을 모두 끝낸 활동가들이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돌아와 도배를 끝냈습니다.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비가 내리는 4월의 사랑의 집수리[해뜨는 집]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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