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 ‘I draw 그리는 것 보다 멋진 건 없어’를 관람하다 눈에 띄는 글이 있었습니다.
“나는 사라졌거나 사라지고 있는 소외된 사람들, 복잡하고 특이한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죠” – 피에르 르탕
이광흠의 대표적인 블로그는 https://blog.jinbo.net/coolie1 입니다.
6월 30일 광화문 시청 광장에서 난민 반대 집회가 있단다. 말은 가짜 난민 반대지만 솔찍해지자 그냥 난민이 싫다고. 그런데 지금 제주도에 있는 사람들은 이런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다. 원드컵에서 축구 한 번 이겼다고 온 나라가 난리인데, 예멘 난민 신청자들은 지금 마음이 어떨까? 마음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