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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2
    사랑을 확증하심(로마서 5장 1절 ~ 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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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확증하심(로마서 5장 1절 ~ 21절)

 

 

로마서 5장 1절-21절 (쉬운성경)

 

1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으므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함께하는 평강을 누리고 있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또 믿음으로 우리는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며 즐거워합니다.

 

3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을 당하더라도 즐거워합니다. 그것은 환난이 인내를 낳고,

 

4 또 인내는 연단된 인품을 낳고, 연단된 인품은 소망을 낳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5 이 소망은 절대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시의 적절할 때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7 의인을 위해 죽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간혹 선한 사람을 위해 죽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8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것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9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었으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을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10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을 때도,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이렇게 하나님과 화목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 그분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될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11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이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12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그 죄를 통해 사망이 들어온 것처럼,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습니다.

 

13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시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지만,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14 그러나 사망은 아담 시대부터 모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아담이 지은 죄와 똑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마저 지배하였습니다. 아담은 장차 오실 분의 모형입니다.

 

15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아담이 지은 죄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 한 사람의 죄 때문에 죽었다면,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한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 넘쳤습니다.

 

16 또한 하나님의 선물과 아담의 죄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 사람의 죄 때문에 심판이 오게되고 모든 사람을 정죄에 이르게 했으나,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은 많은 범죄 때문에 오게 되어 많은 사람에게 의롭다 함을 받게 하였습니다.

 

17 한 사람의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왕노릇 하였다면,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의롭다고 여기시는 선물을 받는 사람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참생명 안에서 더더욱 왕노릇 하게 될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지만, 한 사람의 의로운 행동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낳게 하는 의로움이 발생했습니다.

 

19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되었듯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될 것입니다.

 

20 율법은 범죄를 증가시키려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죄가 많아진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되었습니다.

 

21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하였듯이, 은혜는 의를 통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 왕노릇 할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한다고 말합니다. 힘이 없어 죽음의 자리로 내몰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는 죽음이라 말합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 경건치 않은 우리를 위해 기약대로 죽으셨다고 말함으로 우리가 부끄러운 모습일 때 그 모습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고 예수 그리스도는 죽었다고 말합니다.

 

아담으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와 사망이 왔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생이 왔다고 말함으로 죄의 연결고리가 끊어졌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더 이상 아담의 범죄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범죄로 인한 세상에 들어온 사망을 해결하고자 아무 죄도 없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책임을 지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가끔 아담 한 사람의 범죄 행위의 결과처럼 한 사람의 잘못으로 공동체 전체가 혼란으로 내 몰리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로 인해 공동체가 혼란을 수습하고 안전하게 되는 것도 보게 됩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사회, 정치, 경제 모든 분야에서 많은 혼란스러운 상황에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이런 혼란스러움을 어느 특정인 한 사람의 책임으로 몬다는 것은 잘못이지만 분명 혼란의 책임을 누군가는 져야 합니다.

 

다들 자신이 벌인 일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그가 잘못함도, 그렇다고 의로운 사람들을 위해서도 아니었습니다. 아직 죄인 된 우리를 위한 죽음이었습니다. 누군가 우리 사회의 혼란을 수습하려 한다면 희생 없이는 그 혼란을 잠재울 수 없습니다. 예본교회의 현재의 혼란스러움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도 그 방법 밖에 없습니다.

 

 

 

2008년 11월 30일 예본교회(예수교대한성결교회) 주보에 적었던 내용을 2008년 12월 12일 블로그에 게시했으나 블로그에서 글을 읽기가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 읽기 편하게 수정해서 게시합니다. 원문이 있는 블로그에는 원문을 아래에 남겼고, 원문이 없는 곳에는 수정한 내용만 올립니다.(수정 게시한 날 2017년 10월 6일)

 

1993년 11월 예본교회에 신학생으로 첫 발을 내딛고, 1995년 전도사 시취, 1997년 담임 전도사, 1999년 목사 안수(담임 목사), 2001년 결혼, 2016년 예본교회가 문을 닫을 때까지 예본교회에서 보낸 시간들은 현재(2017년) 조각난 몇 개의 흔적으로 블로그에 남아 있습니다. 남아 있는 흔적 들 중 성경 묵상과 관련해서 읽기가 불편한 것을 찾아 수정해서 게시합니다.

 

 

 

 

 

사랑을 확증하심 (2008년 11월 30일)

 

 

 

 

 

 로마서  5장 1절-21절

 

 1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으므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

    나님과 함께하는 평강을 누리고 있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또 믿음으로 우리는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들

    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며 즐거워합니다.
 
 3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을 당하더라도 즐거워합니다. 그것은 환난이 인내를 낳고,
 
 4 또 인내는 연단된 인품을 낳고, 연단된 인품은 소망을 낳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5 이 소망은 절대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시의 적절할 때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7 의인을 위해 죽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간혹 선한 사람을 위해 죽겠다고 나서는 사람

    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8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것

    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9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었으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를 통해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을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10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을 때도,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

    다면, 이렇게 하나님과 화목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 그분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될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11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이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합니

    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12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그 죄를 통해 사망이 들어온 것처럼, 모

    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습니다.
 
13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시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지만,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

    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14 그러나 사망은 아담 시대부터 모세 시대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아담이 지은 죄와 똑같

    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마저 지배하였습니다. 아담은 장차 오실 분의 모형입니다.
 
15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아담이 지은 죄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

    이 그 한 사람의 죄 때문에 죽었다면,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한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 넘쳤습니다.
 
16 또한 하나님의 선물과 아담의 죄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 사람의 죄 때문에 심판이 오게

    되고 모든 사람을 정죄에 이르게 했으나,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은 많은 범죄 때문에 오

    게 되어 많은 사람에게 의롭다 함을 받게 하였습니다.
 
17 한 사람의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왕노릇 하였다면,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의롭다고

    여기시는 선물을 받는 사람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참생명 안에서 더더욱 왕

    노릇 하게 될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지만, 한 사람의 의로운 행동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낳게 하는 의로움이 발생했습니다.
 
19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되었듯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될 것입니다.
 
20 율법은 범죄를 증가시키려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죄가 많아진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되었습니다.
 
21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하였듯이, 은혜는 의를 통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

    아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 왕노릇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의 죽음

구원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한다고 말합니다. 힘이 없어 죽음의 자리로 내몰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는 죽음이라 말합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 경건치 않은 우리를 위해 기약대로 죽으셨다고 말함으로 우리가 부끄러운 모습일 때 그 모습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고 예수 그리스도는 죽었다고 말합니다.

 

아담으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와 사망이 왔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생이 왔다고 말함으로 죄의 연결고리가 끊어졌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더 이상 아담의 범죄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갈라 놓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범죄로 인한 세상에 들어온 사망을 해결하고자 아무 죄도 없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책임을 지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가끔 아담 한 사람의 범죄 행위의 결과처럼 한 사람의 잘못으로 공동체 전체가 혼란으로 내 몰리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로인해 공동체가 혼란을 수습하고 안전하게 되는 것도 보게 됩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사회, 정치, 경제 모든 분야에서 많은 혼란스러운 상황에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이런 혼란스러움을 어느 특정인 한 사람의 책임으로 몬다는 것은 잘못이지만 분명 혼란의 책임을 누군가는 져야 합니다.

 

다들 자신이 벌인 일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그가 잘못함도, 그렇다고 의로운 사람들을 위해서도 아니었습니다. 아직 죄인 된 우리를 위한 죽음이었습니다. 누군가 우리 사회의 혼란을 수습하려 한다면 희생없이는 그 혼란을 잠재울 수 없습니다. 예본교회의 현재의 혼란스러움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도 그 방법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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