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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2011년 처음 페이스북을 시작했습니다.
  
남들이 블로그 만들 때 유행따라 가는 것 같아 망설이다가 JMS 신도들이 네이버에서 많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antijms 활동을 하려고 뒤늦게 2005년 네이버에 블로그를 만들었던 것이 아마 블로그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페이스북도 2011년이나 돼서야 시작하고 뒤따라 트위터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큰 딸 하경이가 핸드폰이 생긴 뒤 자기도 페이스북 만들어 달라고 노래를 불렀지만 이핑계 저핑계를 내다가 결국 지난 4월 말인가? 5월 초에 만들어 줬습니다.
  
그런데 나는 만 8년이 넘어서야 페친이 593명인데 하경이는 한달만에 페친이 215명이네요.
  
ㅎㅎㅎ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2007년 8월 4일 진보넷 블로그에서 쓴 글 내용 일부 옮겨봅니다지금은 처음 구분과는 달리 그냥 다 같은 글을 쓰고 있고다음은 티스토리로 옮겼네요ㅎㅎㅎ 사진은 보관 중인 2007년 하경이 사진, 2019년 하경이 페북에서 훔친 사진입니다하경아 미안~~ 하경이와 페친이라서... ㅋㅋㅋ
  
  
4개의 블로그
  
한동안 정명석이 중국에서 잡히고 엑소더스 내분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다가 최근에는 아프카니스탄에서 벌어진 일까지 관심을 가지다보니 시간이 벌써 8월 4일 ...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도서관 생태캠프도 있는데 뭔 정신으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 블러그가 4개나 됩니다처음엔 antijms 활동을 하려고 네이버에 블러그를 만들었습니다네이버에 jms 사람들이 많이 활동을 해서 지식 IN에서 싸우다 차라리 블러그를 통해 antijms 활동을 하자라는 생각이었는데 antijms 활동만 하자니 조금 뻘쯤해서 신변 잡기를 적다가 하경이 입양 전부터는 하경이 입양과 관련한 글도 적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에만 블러그를 만들었다가 시간이 흘러 진보넷에도 블러그를 만들었습니다. 3년 전 진보넷에서 블러그를 만든다고 했을 때 내가 블러그까지 만들어야 하나이런 생각에 지켜만 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진보넷에 빚진 것 것 같은 마음에 결국 하나 만들었습니다진보넷에는 개인적인 이야기보다는 징검다리 이야기를 중심으로 글을 적어가야겠다고 시작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신변잡기가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에도 블러그를 만들었습니다사실 처음부터 블러그를 만들 생각이었다면 다음이 가장 먼저일텐데 블러그를 생각없이 만들기 시작하다 보니 다음이 가장 늦게 만들어졌습니다사실 다음은 지금의 블러그 이전 칼럼이라는 것을 통해 내가 결혼한 사람을 처음 만난 곳이기 때문에 애정이 가는 곳입니다동생도 다음에서 띠 모임에서 짝을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전 가끔 우스개소리로 우리 가족은 다음에 감사장을 보내야 한다고 말을 하곤 합니다.
  
최근에는 한국입양홍보회에 블러그를 만들었습니다이 블러그는 하경이 이야기를 중심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물론 네이버다음진보넷 모든 블러그에도 올라갈 글이지만 한국입양홍보회 블러그는 그냥 하경이와 사는 이야기나 입양과 관계된 이야기들만을 적어갈 생각이다.
  
네이버진보넷다음 각 블러그마다 조금식 차이를 주려고 했는데 글에서는 차이를 둘 수 없어 그냥 포스트 순서나 나오는 음악 정도로 차이를 둘 생각입니다네이버는 목사인 이광흠진보넷은 개인 이광흠다음에는 징검다리관장 이광흠을 중심선에 놓고 가려고 합니다최근 아프카니스탄 때문에 이러한 나름의 구분이 엉망이 되었지만 말입니다.
  
한국입양홍보회는 입양 부모의 입장에서 흔들리지 않으려 합니다한국입양홍보회는 하경이를 입양하기까지 많은 힘이 되었던 곳입니다만약 누군가 입양에 대해 고민을 하다 한국입양홍보회 일기장들을 돌아보며 입양을 결심하게 된다면 그리고 제 일기장도 그 또는 그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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