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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요일

결국 아직 토요일 방송 편집을 시작조차 못하고 있지만,

나름 참 많은 일을 했다;;

 

새벽에 촬영도 하고 (가끔 이렇게 새벽 촬영을 하면 동네 어르신들이 보는

눈길이 달라진다;;;;;; 나 너무 약았어 -_-)

 

아침밥도 맛나게 해 먹고

(강된장에 호박잎 쪄서 보리밥.. 우후~ )

 

근낭 아저씨 동네에도 다녀오고

 

점심 먹은 후엔 독서를 (역시나 일하기 싫다...)

 

그러다 깜박 잠 들었다가 이반장님 호통소리에 또 깨어

 

아......ㅠㅠ  왠지 억울한 느낌이 마구마구 들어서

좀 새침해 졌었지만,

 

다 심어놓은 배추들을 보니 마구마구 기분이 좋아졌다.

 

도두리 촛불행사 갔다가 촛불행사는 못가고

도두리 입구에서 촬영만 열심히..

 

에구...... 결국 밤이 되어버렸다.

 

내게 일은 편집

나머지는?

 

토요일 편집은 너무 부담스러;;;

 

내일 아침 촬영은 렬에게 맡겼으니 밤새 편집이나 해얄듯.....

 

근데 밭일 때문인지 촬영때문인지 어깨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ㅠㅠ

졸리다........

 

 

다들 돌아와 ㅠㅠ

 

 

 

ps. 해밀이 하루종일 같은 곡을 연주 중.... 흑....

중간에는 나도 오카리나로 시끄럽게 하긴 했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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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다.

 

학교다.

내일 휴학계 내야한다.

흠.. 새삼 학교가 다시 보이는 구나....

 

 

 

 

 

 

 

혹.시.나. 영상 올라왔나 해서 들소리 가봤다.

역시나 안올라와있군..

하고 돌아가려는데 금요일 방송에 립흘이 많아 |+_+| 이런 눈으로 클릭했다.

제길쓴....

눈 썩었다..

손도 썩었다...

 

기분나뽜 췌췌췌

들소리는 비연출 전문 방송인거 모르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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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 주소

오늘 안 사실인데

http://www.newscham.net/dlsori

 

일케 해도 들어가지네;;; 훗

 

 

아침에 배추밭 비닐 씌우러 일찍 일어났다가

비가 와서 산책을 했더니

수확이 쏠쏠~

 

포도, 김치, 국간장, 호박, 호박잎, 깻잎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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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들소리에서 만난 사람

인터뷰를 하기로 하신 분이 경찰의 검문에 막혀 들어오지 못하셨다.

아... 이렇게 또 방송이 늦어지는구나..

하하 이런 것을 핑계라고 하나

 

이제는 너무 익숙한 경찰의 검문

그러나 불편함을 넘어 그것이 얼마나 큰 폭력인지 새삼 또 느낀다.

 

어제도 전날 서울에 갔다가 돌아와야 하는데

아침부터 왜 그리 짜증이 나던지

어떻게 들어올 꺼리들을 준비할까

혹 걸리면 또 누군가를 귀찮게 해야하고

또 이래저래 짜증날 일들이 생길텐데

 

처음에는 항의도 하고, 화도 내고 그러다가

요새는 당췌 말이 통하지 않는 그들에게

그냥 어떻게 하면 안 싸우고 편하게 들어올까를 고민하게 되서

그것도 화가 난다.

 

이렇게 일상적인 부분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폭력을 경험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는 사실이

그리고 마치 당연한 일인 양 익숙해지고 있는 것이

그리고 그것이 국가의 일이기 때문에 용인(?)되고 있다는 것이

너무 화가 나는데,

스스로 어찌할 도리가 없어 그냥 속으로 삭이고 마는 것이

가장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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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뷔

 

빨랑 오삼.

보고싶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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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1인시위 ‘들에는 빈집이 없다’ 제안서

 

< 평택 대추리 인터넷방송국 들소리>



릴레이 1인시위 ‘들에는 빈집이 없다’ 제안서





◇ 기획의도

 

 평택 문제를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것과 대조적으로 평택의 실제 상황은 그리 긍정적이지 못한 듯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국방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빈집철거’가 코 앞으로 닥쳐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방부가 말하는 빈집철거는 주민들이 현재 살고 있는 마을에서 이른바 ‘빈집’을 강제로 철거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주민들까지 마을에서 살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이고요.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빈집’은 이미 많은 황새울 지킴이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고 살고 있는 집입니다. 대추리, 도두리에는 빈집은 없습니다. 결국 그들이 실시하는 주택강제철거는 현재 대추리, 도두리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인권적으로 유린하는 행위이며 마을 듬성듬성 있는 집들을 철거함으로서 주민들이 느끼는 공포심을 높이게 하는 명백한 주거권 침해이자 마을 파괴입니다. 실제로 요즘 평택에서는 8월 중에 국방부가 강제철거를 실시할 것이라는 이야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이번 릴레이 시위는 우선 국방부에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강제철거에 반대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기본적인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평택 문제에 관심은 있지만 직접적으로 행동할 방법, 기회를 가지지 못했던 사람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평택 문제에 개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도 하나의 의의라고 할 수 있겠지요. 동시에 평택 주민분들에게 서울에서 이런 식으로 반대에 동참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하겠습니다. 그런 모습들 자체가 주민분들에게는 커다란 힘이 될 테니까 말입니다.


◇ 일시 및 장소

 - 일시 :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매일 2시간씩 ( 3시~5시까지 한 사람당 1시간씩 하루에 2명으로 계획하고 있으나 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질 경우 그 수를 늘릴 예정임.)


 - 장소 : 국방부 정문 앞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1번출구에서 도보 5분, 지하철 6호선 13번출구에서 이태원방면으로 도보 5분) 


◇ 세부 내용

 - 기본적으로 들소리에서 준비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실시합니다. 피켓에는 강제철거에 반대하는 문구와 대추리 김지태 이장님의 석방을 요구하는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 그리고 그 이외에 1인시위를 하게 되는 본인이 넣고 싶은 말을 넣는 부분이 있게 됩니다. 그 부분에는 자신이 넣고 싶은 말을 넣게 되지만 당연히 평택 문제와 연관이 있는 것을 넣어야 겠죠?^^ 시적인 문구여도 좋고 선동적인 문구여도 좋습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소속이나 이름은 자신의 말을 넣는 부분에 함께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그 이외에 다른 피켓을 함께 들거나 지신이 틀고 싶은 음악을 틀면서 1인 시위를 한다거나 색다른 의상을 입는다거나 하는 것들은 모두 자유입니다.


 - 이번 릴레이 1인 시위는 평택 문제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자신이 어떠한 위치에 있든, 나이가 얼마이든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강제적인 주민 철거, 불법적 군 ․ 경찰의 행동들, 평화를 깨뜨리는 모든 행동들에 반대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이나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세요.


◇ 연락처

 - 모리  iamicecat@gmail.com /016-453-1158

 - 외눈  dreamparadisejy@hanmail.net / 011-311-2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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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요일날 학교 일하러 서울 왔다가

그날 밤에 손전화와 지갑 등 소지품을 몽땅 분실하는 사고를 겪고.

실의에 빠져 애만 태우다가

가까스로 습득한 사람과 오늘 새벽에 연락이 닿았다네.

주말쯤에나 만나서 줄 수 있다는 약속을 듣고

기다렸다가 찾아서 내려갈 생각 중.

어흥..방송 잘해라.

 

*교훈:술먹고너무흔들지말자.

 

---------------------------------------------------------------------------승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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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 방송에 대해서 한마디

기존에 블로그에 붙어있는 방명록대신 이 포스트를 방명록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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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국 한달! ㅎㅎ

과연 될까 싶었던 무모한 도전이 한달째!

 

 

 

오늘 개국 한달째를 맞아 촛불행사 때 떡을 나눠드리기도 했습니다.

 

방송국 사람들 모두 함께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구요...

 

그나저나 요즘 매일 방송이 대책없이 늦어지고 있어서 정말 걱정입니다.

 

 

 

 

8월이 되면 모두 함께 MT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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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 7월 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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