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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해~> 뭐하러 학교에 다니냐~

- 교육은 교육 자체로서 있어야한다. 대학에 가기 위한 과정으로 왜곡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배우는 것이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되어야 한다. 시간을 투자한 12년 간의 교육과정에서 배웠던 것이 결국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뭐하러 학교에 다니냐"

"대학평준화가 가능한가, 입시폐지가 가능한가 하는 회의적 시각으로만 보지 말고 곧 사회적 양극화이기도한 교육양극화라는 본질을 드러내는 운동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

"우리사회의 과도한 입시경쟁과 대학서열화가 현재의 교육 문제와 사회적 양극화를 야기하는 중요한 원인(이다)"

"친구들은 경쟁상대가 아니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학교교과들이 좋았다. 옷을 만들거나 밭을 일구는 일 등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학교 근교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기도 하고 직접 옷을 만들어 입어보는 교과가 있었다. 이런 교과들이 사회에 나가면 쓸모없어져 버리는 과학이나 수학보다 좋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육과정이 대학을 가기 위한 과정으로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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