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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참으로 기다렸던 날이다. 비정규직 노동자 대회.

무얼 바라 기다렸는 지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지만 아주 무사히 치뤄졌으면 하는 바램정도는 분명 있겠지? ^^ 더 나아가 비정규직의 문제가 정말로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고 노동자의 희망대로 풀어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정도도 분명 있겠지? 물론 갈길은 멀겠지만... ^^

 

공무원 노조가 건대 진입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후배가 묻는다. 선배!! 공무원 노조가 이적단체에요? ㅡ.,ㅡ;

이게 세상이다라고 한번 절감해본다.

 

비정규직이 판쳐도... 조,중,동 보며 아자~ 프리랜서~ 하며 즐거워 하는 사회.

노동기본권이라는 성문화되어버린 법들을 아그작 아그작 맛나게도 씹어먹는 즐거운 사회.

이런 사회에서 '인간'이라는 단어는 무슨 의미일까?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는 전태일 열사의 말처럼 그렇게 바꿔 나가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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