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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주말.

어떻게 지나갔을 까.

 

비도 왔고.

비 약간 맞은 덕에 감기도 생기고.

분신도 하시고. 휴.

황사도 심했고.

남자친구에게 잠시 떨어져있자고 말했다.

 

복합적인 나의 심정이었을까.

 

저녁만되면 가슴이 터질듯 답답했고.

또 낮이되면 언제그랬냐는 듯. 난 무덤덤했고.

 

참 답답하게 주말을 보냈다.

 

머리도 잘라보고.

친구도 만나봐도.

 

뭘까 이 허전함과 불편함.

 

밤새 티비를 틀어놓고. 속보와 꿈을 오고가며.

또 아침이 되어. 출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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