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8/08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8/26
    기륭매출 800% 성장률? 헐... (2)
    동치미
  2. 2008/08/14
    인생도(1)
    동치미

기륭매출 800% 성장률? 헐...

기륭전자, 2Q 경상익 전분기 대비 800% 성장
기사입력 2008-08-14
기륭전자(대표 배영훈)는 2분기 경영실적보고에서 136억의 매출에 3억4천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상이익이 1분기 1억8천만원에서 2분기 14억4천만원으로 약 800%가까운 성장율을 기록함으로써 장기간의 침체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고 하반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는 것,

이번 흑자전환에 대해 배영훈 대표는 “생산설비의 중국 이전으로 원가절감 및 생산안정화가 실현되었고, 윤리경영에 따른
경영안정화 및 영업활성화와 품질향상으로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3분기 영업전망에 따라 올해 최고의 매출을 기록할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적자경영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 분야의 과감한 투자로 4분기에는 신기술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세상에.... 이렇단다.... 전자신문 1면에 났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부랴부랴 젝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인생도

인생도. 종이와 연필처럼.

연필로 종이에 끄적거리다가 지우개로 지우고.

정말 중요한거라 꾹꾹 눌러쓰던 것들만 흔적을 남긴채.

또 그 위에 채워나가고 지우다가 흔적을 남기고.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어쩌다가 볼펜으로 썼다가, 지우지못해 속상하거나 아픈일도 있고.

형형색색 색을 입혔다가 색이 바래기도 하고. 그 색은 잘못된 색이었다 후회하기도 하고.

그렇게 까맣게 다 채워지거나,

아름다운 색으로 채워지거나,

흔적만 남아있거나....

 

그렇게 남은 종이들을 훌훌 털어버리면 죽는건가.

 

 

그런데 나는 요즘 인생을 적고 그려나가는 그놈의 종이를 잃어버린 기분이다.

 

내가 서있는 곳은 어디란 말인게냐 ㅠㅠ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