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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_된장_

 

 

 

나는(적어도 이부분에선 이렇게 나를 드러낼 수 있다.)  타인에 대한 배려를 소중히 생각한다.

그것은 내가 존중받고 싶다는 표현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삼십대 중반을 넘어서는 시점에선 전혀 먹히지 않은 방법이긴하다.

앞으로 나서려 하거나, 밑으로 누르려고 하지 않는 태도는 그저 힘(권력)이 없는 층위의 무리들이

하는 행동 쯤으로 정의 내려버리는 인간들이 대다수다.

 

나는 이쯤에서 분노하려 한다.

 

그 분노의 표현도 말을 안 붙이거나, 외면하거나 하는 소극적인 것이겠지만 (그래서 악순환이 지속되겠지만)... 도저히 참기 어렵다.

담엔 내 동료들과 ' 내가 생각하는 착한 삶 ',  ' 본성을 지키면서 상처 받지 않는 방법'등을 이야기 해 볼까한다. 괜한 미학적 접근이나 치밀한 전략들을 위한 시스템의 공략 보다 우리답게 (또 내가 만나려고 하는 사람들답게)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접근이 아닐까..... 오늘도 배운다. 매 순간... 그러면서 나는 칼을 간다.

정말 날카로운 방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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