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 공터에서 14명의 사람들이 자전거와 함께 좌우로 나란히 서서 주먹을 들거나 팔레스타인 깃발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자전거마다 팔레스타인 깃발 또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메시지를 표현한 배너가 부착되어 있다. 공터 뒤로는 계단과 비탈길, 우거진 나무가 보인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다.


 

다섯 명의 사람들이 공터에서 한강 자전거길 방향으로 자전거를 타고 진입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자전거마다 팔레스타인 깃발이 부착되어 있다. 몇몇 사람들은 쿠피예를 두르고 있다. 뒤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한 명 있고, 강변으로는 수풀과 나무가 우거져있다.


 

한강 공원 벤치가 있는 쉼터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도로로 진입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두 사람은 주행을 시작했으며, 약 10명의 사람들은 막 자전거를 타려는 참이다. 자전거마다 팔레스타인 깃발 또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메시지를 표현한 배너가 부착되어 있다. 쉼터 주변에는 지나가는 보행자가 몇몇 있으며 강변으로는 키 큰 나무들이 늘어서있다. 나무 사이로 한강철교와 강 건너편 풍경이 보인다.

 

한 사람이 팔레스타인 깃발을 부착한 자전거를 타고 한강 자전거 도로를 지나가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옆 공원 쉼터에는 강아지를 안고 걸어가는 사람, 벤치에서 쉬는 사람들이 보인다. 강 옆으로는 가로등과 키 큰 나무, 우거진 수풀이 있고, 한강과 한강철교, 강건너 빌딩이 늘어선 풍경이 보인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한강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자전거마다 팔레스타인 깃발 또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메시지를 표현한 배너가 부착되어 있다. 자전거 도로 오른편 보행자 도로에는 보행자들이 있고 좌우로는 우거진 수풀과 나무들이 있다. 오른편으로 한강과 한강대교, 강 건너의 풍경이 보인다. 하늘은 맑고 다소 구름이 껴 있다.


 

강을 가로지르는 자동차 도로 옆 자전거 도로에서 세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자전거마다 팔레스타인 깃발 또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메시지를 표현한 배너가 부착되어 있다. 도로에는 자동차 두 대가 자전거와 같은 방향으로 주행하고 있으며 옆 보행자 도로에는 걸어다니는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도로 뒤편으로 한강다리에 진입하는 고가 도로, 강변의 아파트, 우거진 수풀과 나무가 무성한 공원, 멀리 강 건너편의 풍경이 보인다.


 

네 명의 사람들이 한강 공원 공터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자전거마다 팔레스타인 깃발 또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메시지를 표현한 배너가 부착되어 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행 중인 자전거에 부착된 흰색 깃발에는 붉은색 글씨로 '이스라엘은 가자 학살 중단하라'라고 적혀있다. 수풀과 나무가 우거진 뒤쪽 공원 보행로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이고, 멀리 아파트가 있다. 하늘은 맑고 다소 구름이 껴 있다.


 

네 명의 사람들이 한강 공원 공터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자전거마다 팔레스타인 깃발 또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메시지를 표현한 배너가 부착되어 있다. 뒤로는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한강변의 여러 시설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는 여러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어제(17일) 서울지역 한강변에서 진행된 팔레스타인 해방과 연대하는 자전거 타기를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18명의 참가자들은 한 목소리로 팔레스타인 해방을, 집단학살 중단을, 가자지구 봉쇄 해제를, 팔레스타인 수감자 전원 즉각 석방을 외치며 약 한 시간 가량 자전거를 타고 달렸습니다. 연휴의 마지막 날 평온한 일상이 내려앉은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울려퍼진 해방의 외침이 저항과 연대의 물결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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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11:16 2025/08/18 11:16

행사 일정을 알리는 홍보물 이미지다. 화면 상단에는 팔레스타인 국기색과 같은 검은색, 빨간색, 초록색으로 다음의 문구가 적혀있다. '팔레스타인 해방과 연대하는 자전거 타기. 2025년 8월 17일 저녁 6시. 망원한강공원, 망원초록길 입구.' 하단에는 검은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주최, 동아시아 에코토피아,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문의 및 연락, eastasia_ecotopia@riseup.net'이라고 적혀있다. 가운데에는 부숴진 철조망을 넘어 날아가는 세 마리의 새의 실루엣이 소묘적으로 표현된 그림이 있다.


78년째 이어지고 있는 불법점령에서 강제구금은 팔레스타인 해방의 목소리를 틀어막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재판이나 기소 등 어떠한 적법한 절차도 없이 무단으로 납치하여 구금하는 행정구금 대상자는 2023년 10월 가자 학살이 시작된 이후 더욱 급증하여 현재는 5,000~10,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2년 사이 구금된 어린이만 해도 1,200여명에 이릅니다. 
 

팔레스타인 해방과 연대하는 자전거타기는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권리, 존엄하게 살아갈 권리를 지지하기 위해 계속되고 있습니다. 패러사이클 팀 ‘가자 선버드 (Gaza Sunbirds)’의 제안으로 8월 16일, 17일에는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을 요구하는 자전거 타기가 세계 각지의 여러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는 17일 일요일 저녁 6시에 망원한강공원에서 연대하는 자전거타기를 시작합니다.
 

그 자체로 세계에서 가장 큰 감옥이 된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 해제를, 집단학살의 중단을 요구하고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피켓, 배너, 깃발 등 무엇이든 자전거에 달고 연대의 목소리를 전합시다. 
 

 

🌱출발 장소 : 망원한강공원 (망원초록길 입구, 망원동 222번지를 찾아오세요. 진입로 입구에 따릉이 정류장이 있습니다)
🌱준비물 : 자전거, 연대 메시지를 담은 물품, 헬멧 착용 권장
🌱일시 : 8월 17일 (일) 저녁 6시
 

◾주최 : 동아시아 에코토피아,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문의 및 연락 : eastasia_ecotopia@riseup.net 
 

❗ 날씨에 따라 자전거 타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취소나 변경의 경우 계정을 통해 안내를 하겠지만, 변수가 많은 계절인 만큼 원활한 대응을 위해 참가를 원하는 분은 미리 연락주실 것을 권합니다. 주행 중에는 연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메일 또는 DM으로 미리 연락주시면 가장 좋습니다.
 

❗ 더위로부터 몸을 보호할 장비(자외선 차단 물품, 시원한 옷차림 등)을 구비해주시고 마실 물도 충분히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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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13:27 2025/08/08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