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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모두가 보금자리로 돌아갔고, 2018 에코토피아 캠프가 끝났습니다. 예상치 못한 궂은 날씨와 몇몇 난관이 있었지만, 기꺼이 곁을 내어주고 손을 잡아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캠프를 무사히 꾸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고단한 일정 중에도 배불리 서로를 먹이고, 따뜻한 잠자리를 챙기며, 격려와 응원과 기쁨과 분노와 고민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겪은 국제관함식 전후의 강정 상황과 전망을 나누는 자리를 조만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일정과 장소가 확정되면 다시 알리겠습니다. 연대의 손을 맞잡은 모두의 안녕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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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18:22 2018/10/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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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을 하루 앞둔 9월 30일, 화창한 일요일 낮에 국제관함식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자전거 타기가 있었습니다. 12시에 광화문 광장에서 모여 각자 메세지를 담은 배너를 만든 후, 자전거와 몸에 달고 미국대사관에서 국방부를 거쳐 최근 한강에 개장한 서울함상공원까지 갔습니다. 

우리는 제주의 땅과 바다, 하늘이 군사기지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평화는 핵잠수함과 항공모함으로 지킬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강정에서 시작해서 온 나라로 뻗어가는 평화를 원합니다.
평화는 오로지 평화로만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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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1 15:22 2018/10/01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