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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천성산>
소리만 들어도 발이 젖는 그윽한 천성 계곡은 수달과 원앙, 꼬리치레 도롱뇽 등 10여종의 천연기념물과 30여종의 보호 동식물 2000여종의 생명이 숨쉬는 아름다운 숲입니다. 태백의 구봉산에서부터 흘러내려온 산줄기 낙동정맥, 천리산 줄기는 낙동강과 함께 영남의 생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천성산은 그 낙동정맥에 핀 한송이 꽃입니다.
지금 천성산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세계적인 희귀지형으로 생태계 보존지역이며 습지보존지역인 22개의 고층늪과 영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12계곡, 수달과 원앙이 사는 그윽한 늪과 계곡이 무너지려 하고 있습니다. 22분 빨리 가기 위하여 6조의 예산을 낭비하고 산과 숲을 파괴하고 건설되는 고속철도는 이제 고스란이 서민의 아픔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롱뇽, 자연의 권리 소송>
우리나라 최초로 진행되는 자연의 권리 소송인 도롱뇽 소송은 한국철도건설공단을 상대로 도롱뇽과 그 친구들이 원고가 되어 생명의 권리를 요구하는 소송입니다. 이 소송을 통해 도롱뇽은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측이 천성산의 생태학적 또는 환경적 조사평가를 제대로 하지 아니하여 환경·교통·재해등에관한영향평가법을 위반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내려진 고속철도 건설허가는 위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00만인 소송인단 모집 운동>
이제 도롱뇽 소송은 현장 검증과 감정, 그리고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법원은 이 소송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와 사회적 파장에 대하여 깊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하여서도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불안하고 알 수 없는 미래를 위해 도롱뇽처럼 뒤뚱거리며 출발했지만 이제 모든 가능성은 우리 앞에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추구하는 변화가 정당한 몫으로 우리에게 돌아 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100만 도롱뇽 소송인단 서명운동은 이 사회의 가치관을 바꾸는 힘이 될 것이며 우리의 관심과 참여는 앞으로 1000년 후 이 땅을 찾아올 생명들의 위한 터전이 될 것입니다.
<도롱뇽 생명영화제>
우리는 도롱뇽 생명 영화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자연의 권리소송인 도롱뇽 소송을 승리로 만드는데 자그마한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그리고 모든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참여만이 이 사회의 가치관을 바꾸고 도롱뇽의 생존을 지키는 유일한 힘입니다.
여러분을 도롱뇽 생명영화제에 초대합니다.
축제 구경 오세요~~
누구나 환영 입니다..
일시 : 2004년 10월 8일(오후 4시~)
10월 9일(오전 9시~)
장소 : 서울 명동 리라컴퓨터 고등학교
(약도 : http://www.lila.hs.kr/menu01/menu08.asp?menu=8)
축제 내용 : 먹거리 장터, 코스프레및 스티커 사진 찍기, 태권도 시범, 복권방, 도서전 및 카페, 가요제, 리라 노래방,
K.di, T.O 공연 등등..
재미있는것이 많지요..
보러 오세요~~
eco는 도서전 및 카페를 담당 합니다만.. 8일 하루만 운영 합니다.. ㅜㅜ
eco : 019-521-0613
※ 위의 포스터는 eco(순욱)가 친구들과 만든 축제 포스터 입니다. 축제 기간중 전시 예정 입니다. (졸업고사 컴퓨터 그래픽 과목 실기 평가 과제 이기도 합니다 ^^;;;)
1년이 지났습니다.. 작년 9월 10일.. 멀리 이국땅 칸쿤에서.. WTO반대를 외치셨던.. 이경해 열사.. 내일이면 이경해열사의 1주기 입니다.. 아직도.. 열사의 염원은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민중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민중에게 불편함 만을 강요하며,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라고 강요하는 WTO를 반대하며 저멀리 이국땅에서 WTO 반대를 외치며 자신의 목숨을 바친 故 이경해 열사.. 그가 떠난지 1년이 되었지만.. 그의 뜻을 받아 드려 WTO의 피해를 많이 받을 우리 청소년 들이 앞장서서 WTO 반대 깃발의 선두에서 싸우 겠습니다.. 열사여!! 열사는 우리 가슴에 영원히.. WTO가 최종 무산 되는... 열사의 뜻인 농업 개방이 저지 되는 그날까지.. 영원히.. 영원히.. 간직 될것입니다.. 열사는 가셨지만.. 저희는 열사를 떠나 보내지 않았습니다.. 민중 생존권 위협 하는 WTO 반대한다! 환경 파괴, 농민 말살 WTO 반대 한다!! |
지난달.. 종교 학교 라는 이유로 의무적으로 받는 종교교육이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침해 하였다고 말하며 1인 시위를 벌였던 대광고 3학년 강의석군..
결국 교칙 위반으로 학교에서 제적을 통보 받고..
기말고사 조차 거부 당한채.. 학교를 떠났습니다..
오늘 지하철 신문 포커스 기사..
기독교 교사모임 “강의석군 복학 길 열어줘야”
전국 13개 단체 3천명의 회원을 둔 기독교 교사모임인 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은 17일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며 1인시위 등을 벌이다 제적된 대광고 강의석(19)군의 복학조치를 학교측에 촉구했다.
좋은교사운동은 이날 오전 10시 종로구 동숭동 흥사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광고는 강군의 ‘종교의 자유’에 대한 신념을 존중하되, 강군의 교칙위반 등에대한 사과를 전제로 복학의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교사들은 이어 “종교계통 학교에서의 의무 종교교육에 대한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사안이 아니므로 강군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할 대리인 또는 대리단체가 나서서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아울러 “종교계통 학교에서의 학생선발권, 학내 종교의 자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며 “이 위원회에는 교육부 관계자와 대광고 또는 기독교학교연합회, 강군의 대리인이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독교계 학교인 대광고 학생회장이었던 강군은 의무적인 수요예배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해오다 지난 8일 제적됐으며 13일에는 이 문제를 국가인권위에 진정했다. /연합뉴스
2004-07-18 오후 11:00:00
사과라...
기독교 학교니 의무적으로 종교교육을 받아라..
너는 그걸 어겼으니 처벌 받아라..
어느 나라에서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막습니까???
학생이라고 무시당하는 세상..
학생이라고 무조건 복종 해야 하는 세상..
그런 세상은 없어 져야 합니다..
강의석군의 싸움은 정당 합니다..
청소년은 학생이기 이전에 인간입니다..
그리고..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 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누려야할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
학생이라고.. 헌법에 보장된 자유를 침해 받을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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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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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보고 싶었던 프레데릭 백의 작품을 상영하는군요! 다른 애니두 재미있겠구, 좋은 정보 감사해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