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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오타쿠???

요즘 이래저래 맘이 스산해서(고백했다가 친구 이상은 기대하지마라는 얘길 듣고...)

요즘 이런 노래를 즐겨 듣기 시작했다.

 

바위처럼 살아가 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자 우리 다시 한번 떠나보자 처음 그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리를 가리지 않고 피어나는 꽃처럼~

 

근데 친한 형한테 이런 내 생활이 어떻냐고 물어보니

 

돌아 온 말.....

 

넌 운동 오타쿠야...

 

크윽.... 근데 이런 노래만큼 맘을 다져주는 노랜 없는 거 같다....ㅋㅋㅋㅋ(음, 근데 적고 보니 그런 면이 없지 않게 있는 거 같군.... -_-;;;)

 

뭐... 이런 종류의 노래들이 부르주아-프롤레탈리아의 구도 속에서 프롤레탈리아의 노래라고 볼 수 있겠지만 꼭 그걸 염두에 둘 필요는 없는 것 아닌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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