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다시 쓰는 일기 2006/08/17 15:42

2집 마무리중...

나의 한계를 너무나 분명하게 보고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있는데...

점점 더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

점점 더 포기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

나이가 든다는게 그런것일까..

 

몸통은 어디로 가고 건반만 남아있는 피아노....

100년은 되었을거다..

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을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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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7 15:42 2006/08/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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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젊은바다 2006/08/18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 그건 '포기' 같지 않은데... 이제 '집중'할 시기라는 뜻 아닐까?

  2. 달군 2006/08/18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2집 준비하고 계셨군요~!

  3. fiona 2006/08/19 0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군...진짜 반갑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