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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2015년 징병제 폐지

징병제가 없어지니 자연스레 대체복무도 없어진다. 2000년 대체복무 시행 15년만에 징병제 폐지까지 간 셈이다. 징병제가 폐지되면 군사주의가 좀 덜해질까? 미국과 유럽 쪽에선 직업군인의 병역거부권에 대한 논의가 계속 나오고 있고, 특히나 유럽 활동가들은 나토와 핵무기 반대, 그리고 무기감시 쪽으로 활동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 듯 하다.

대만 징병제 폐지 기사

Taiwan MND to abolish alternatives to conscription in 2015

 

참, 올해 병역거부자의 날 테마가 '젠더와 군사주의', 초점지역은 파라과이라는 걸 오늘에야 알았다.

 

돕 블로그에 갔다가 맘에 와닿는 구절을 봤다. "아무리 하자고 사람들을 졸라도, 그들이 마음이 내켜서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일은 진행되지 않는다....가만 내버려두어도 각자 알아서 내키는 일을 할 사람들이니까 말이다."

 

지난 주 두리반 칼국수 음악회를 행동하는 라디오로 듣고 있다. 연영석과 이수진..다음에 또 다른 기회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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